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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

고려장과 다툼 인내할 수 없는 권력욕으로 부터 오는 전쟁 산 새가 깊은 곳. 그 곳에 한 노모와 한 세월에 풍푸와 햇볕에 그을린 흙의 냄새가 풍기는 손으로 진흙이 뭍은 발과 거친 발가락 잔뜩 흙먼지가 낀 발톱과 손톱 마치 짐승의 그것을 누가봐도 연상시키는 소으로 잘 마른 붉은 소나무로 그리고 볕에 잘 말린 짙으려 엮은 튼실한 그리고 견고하며 따스함이 깃든 짙의 엮은 지게로 산 짐승들이 길을 내어 놓은 길들을 따라 산등성이를 힘겨운 숨을 토해내며 머리에 송글송글 맺친 낙엽깔린 가흘 후반기의 길을 산나무와 벍겋게 익어간 중력에 낙하한 힘겨움을 이겨내지 못한 낙엽들을 밟고 오르고 있다. 곳곳에서 숨어서 소리를 죽이고 그 두 인간을 관찰하고 있는 한 쌍의 눈들이 곳곳에 풀 숲의 뒤쪽 덤불의 뒤 쪽에서 혹은 잔 나뭇가지에서 아슬아슬하게 혹은 창공에서 원을 그리고 조용히.. 더보기
Life 디프 디프 터무니 없는 소리지만 인생에 걸쳐 누군가 자신을 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왔다. 그래서 버릇처럼 돌아 볼때면 자신을 관찰하는 듯한 사람을 한번도 본적 없지만 현실감 충만하게 느껴지는 관찰당하는 기운을 받고 있으면, 단순 기분 탓이라고 치부할 수 없었다. 게다가 관찰 당하는 기분은 일상생활에서 갑자기 찾아오는 일이라 스스로 기분을 만들어내는 것과는 다른 것이었다. 반복되다 보 니 주변의 시선에 이제는 고개를 돌려서 뒤를 보는 일은 없지면 곁눈질은 해야 마음이 조금이라도 풀렸다. 그러던 어느날 잠에서 깨어나 출근하니 수요일인줄 알았는데 목요일이다. 깨고나면 힘이없고 배고팠지만 출근때뭄에 대충먹고 나갔다 수긍이 안됐지만 다들 그려려니 하니 찜찜함을 가지고 넘어갔다. 그러다 누군가 어제일을 이야기 꺼냈다. .. 더보기
수돗물에 국가가 불소를 첨가하는 것은 이제 그만 해야 될 때라고 생각합니다. with 국민생각함 1.수돗물맛이 이상하면 우리는 수돗물에 불신하게 되고 그로인해 정부도 불신하게 된다. 게다가 수돗물을 마셔도 될 것을 애꿋은 정수기 물을 마시게 됨으로 그 소모와 낭비가 절약정신에 위배된다. 사람의 근본은 맑은 물이 깃들어야 한다. 무색무취의 음료 중에 가장 으뜸이 물이다. 다른 것을 전혀 첨가하지 않아야 맛이 좋은 것이 물이다. 물은 다만 시원하면 된다. 그게 최상의 물이다. 그런 최상의 물에 고도의 정수기술을 걷치고 그곳에 불소를 투입한다는 것은 왠 말도 안되는 불경한 짓이다. 수돗물은 아무것도 첨가 하지 않아야 좋다. 무엇인가 첨가하여 다른 것이 들어간 것 자체가 수돗물을 께림직함으로 불신 하게 되는 요인과 원인이다. 무엇인가 하나 들어가 맛의 변화가 있을 때마다 민과 관은 서로 불신의 골을 깊게 .. 더보기
연습- 피막하나 설치하여 통제한다. 아무런 마찰력 없이 나가던 것을 마찰력으로 불들여 코삐를 맨다. 이제는 나를 통제하기 시작하는 첫 발걸음. 무의식대로 흘러가던 것을 의지 조종하니 물은 철이 된다. 강이 쇠강으로 된 것이 호수가 쇳물로 된 것이 내 머리 속의 생각이다. https://open.kakao.com/o/gHGXR8D 모든 표현의 자유와 생각과 사상 발언이 참 자유인 곳 https://www.instagram.com/mind_maps2019 나의 색다롭고 신비로운 생각으로 가득 찬 나의 인스타그램 더보기
우리의 제대로된 자유의 날은 언제 오는가? 마냥 기다리기만 하는 내가 한탄 스럽다. 이 부조리한 현실에 대해 빠개질 것같은 정신을 그저 말로만 토로만 하는 내가 한탄 스럽다. 권력이란 결국 피로써 쟁취하는 것이 아니던가! 프랑스 혁명과 5.18 광주 민주화 혁명이 그것을 현실을 역사로 새겨서 낫낫히 똑똑히 보여줬지 않은가! 자유를 원한다면 쟁취하리! 나는 더 이상 비 폭력 비 인도 주의자가 되지 않으리! 내가 원하는 자유를 위해서라면 나는 괴물이 되리! 그러나 그것은 사람을 위해서 되는 것이니! 나는 괴물로 취급을 받더라도 결국은 사람을 위한 일! 이 모순이 내 뒷목을 짓누른다.결코 나의 정당성은 훼손될 수 없음을 나는 투사가 될 것이다. 싸울 것이다. 그러나 피가 없는 말로써 글로써 싸워나갈 것이다. 사람들이 보기 싫어하는 현실을 진실을 나는 .. 더보기
스캔본이 무엇을 만들었는가? 망한 만화방 시장을 만들어 냈지만, 작가는 죽지 않았다. 오히려 그런 시련이 작가를 더 단련 시켰을 뿐. 그것을 작가라면 인정하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인정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그저 나약한 떡을 받아먹는 개일 뿐. 시련이야 말로 최고의 발전 가능성 스캔 본으로 인해 작가들은 정말과 다소의 상처를 받았지만, 그 덕분에 스캔 본을 보고 성장한 사람들은 이전의 어른과 다른 세태가 될 수 있었다. 단순, 만화시장만을 국한하여 생각하면 전체의 흐름을 이해할 수 없다. 악으로 보이는 것이 어떻게 선으로 사회의 발전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우리는 진실된 정의를 희망하고 꿈을 꾼다. 비록 다소 부정의한 세상에 태어나 부정의한 짓을 배워서 부정의한 짓을 하고 살아도 우리는 진실된 정의를 꿈꾼다 희망한다. 그리고.. 더보기
힘은 그냥 주어 진다. 그리고 그 힘에 걸맞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이 힘이 나의 힘이 맞다는 것을 증명하려 살아간다.]] 우리에게 그냥 주어지는 능력들은 수 없이 많다. 그러한 능력들을 가지고 누구는 이것밖에 할 수 없다고 불평한다. 그러나 이것을 할 수 있는 것은 어쩌면 우주 유일무이한 존재인 사람뿐일지 모른다. 사람이 덜 된 짐승은 주어진 것에 감사할 줄 모른다. 문명의 혜택을 받아 편리함만을 좇을 뿐 애써 땀흘려 일하지 않고 대가를 바란다. 이 문명이란 피와 땀 두가지로 이룩된 문명임을 반드시 뇌리에 영혼에 새겨서 절대 잊으면 안되는 것이다. 사람의 피와 죽음의 무게를 마음에 생각으로 담아 가지고 살아 가면 사람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살아간다. 생명의 의미를 깨닫기 위해서는 죽음의 무게를 견딜 줄 알아야 한다. 흩날리.. 더보기
달마가 한 엄청난 변화 면벽구년 외로움을 모를 때는 외로움을 배우기 전이며 그렇게 외로움을 배우고 나면 외로움을 알게 된다. 그리고 생각한다. 외로움은 어디서 오는가? 공허한 나로부터 온다. 공허와 공백를 채우면 외로움으로 부터 자유롭게 해방된다. 굳이 여자가 있어야 남자가 있어야 외로움을 달래던 젊은 시절을 지나서 이제는 혼자 천년을 살건 만년을 살건 외롭지 않이 하니. 하지만 결코 그렇게 살 수 없으니. 내 속에서 참오할 것이 없거나 아니면 스스로 참오를 하기 어려우니 둘 로 나를 만들어 대화할 수 밖에 없다. 달마가 만변 구년을 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게 아니다. 자신 속으로 침잠해 갔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사는 생이 길면 공허와 공백에 자리를 내주어 잠식당한다. 그림자 같은 삶을 살게 된다. 구도자. 달마가 면벽구년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