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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창作 시時, 문학, 비평

죄를 행한다.

 알지 못하기에 내가 알지 못하고
그저 어쩔 수 없는 운명으로 선택하고 걸어갈 뿐.

어리석은 죄는 평생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게 신상에 이로울 것이다.

부도덕하고 부정한 사람에서 헤어나오려면

처음부터 깨끗한 사람이 없다. 더러운 세상에 태어나 더러움을 자신의 생각과 상관없이 묻고

그 묻은 것을 털어내고 걷어내며 백이 되는 것이다.

다시 돌아가지 않아도 모든 것을 잃지 않아도

점점 선이 되고, 백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세상으로 부터 나에게 들어온 더러움과 과욕을 털어내고 걷어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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