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툴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 나들이 콘티 봄나들이 가자 부모님 부탁해 어름이 녹아 내리고 봄 볕이 내리고 새싹이 돋아나는 봄에 나들이 갈란다 날 좋은 날 봄나들이 가자. 아빠 엄마 양 손에 하나씩 꼭 쥐고 따스함을 전해주며 손 잡고 한강으로 봄 나들아 가자. 맛있는 도시락을 따스한 손을 잡고 사랑을 받고 있는 마음을 가지고 한 강에 가자. 그 오랜 세월 사람이 있기 전부터 생명의 근원이 되어주던 한강에 가자. 얼마나 많은 죽음과 생명을 품은 한 많은 강 한다강에 가자. 나들목이에서 흐르는 물을 보며 물이 되어 보자. 사람의 인위적 손길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순리를 따라 살아가기를 들소가 땀흘려 일하던 곳에 이제는 뭐가 들어섰는지 만들어져 있는지 보라 이 세상은 모든 것은 만들어져왔다는 것을 이해하고 나의 삶도 만들어 가자 더보기 봄이 일어나는 소리, 경칩 봄 온 세상에 울려 퍼지는 봄이 오는 새싹과 무한한 가능성 새로운 시작이 자라나는 소리. 봄이 어지러이 온 세상은 봄으로 생명의 움튼으로 감쌓인다. 나 너도야 이곳에서 같이 어울려 한 바탕 놀아보련다. 더 이상 고통을 피하지 않으련다. 들 들녁에 피어난 새싹은 이 들였다면 내 보낼 수도 있다.않을 수도 있다. 사람은 잔인한 것을 몰라. 얼마나 잔인하고 잔혹한지. 사람을 죽이는 무기를 카달로그라고 이쁘게 한 눈에 들어올 수 있게 치장을 진열 해 놓고 웃길 노릇이지 죽기 위해 살린다. 죽이기 위해 살린다는 그 ㅡ 하나 둘 투명하고 하얀 옷을 벗겨 내는 봄의 손길에 겨울 내내 맘껏 게으름을 부릴 수 있었던 동물들은 일제히 깨어나기 시작한다. 다시 노동의 계절로 피와 땀의 계절로 몽롱한 정신 상태 속에서 서서히.. 더보기 표현의 자유가 박탈당한 나라, 정의가 수시로 악의 문턱을 넘나들며 패배하는 나라 개인의 현실을 직시할 자유표현을 억압하는 나라. 이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을 가진 나의 고국. 현실을 직시해도 명예훼손이 되는 비 정상적인 나라. 이 사랑하는 나의 대한민국 불교의 폐해일까? 직시는 불교의 가르침인 것을 그 가르침을 법적으로 무효화 시키니. 오랜 세월 불교 국가로 지내 오면서 불교가 나라를 지켜 준 것이 없었기 때문이었을까? 왜 벌레를 벌레라 부르면 안되는가? 왜 짐승을 짐승이라 부르면 안되는가? 인권이란 과연 무엇인가? 세상 모든 것은 자격없이 주워지는 것이 없다. 프랑스 혁명의 죽음. 1,2차 대전의 죽음의 목숨. 6.25의 죽음들을 이해하지도 못하고 평화를 그냥 누릴 뿐이다. 표현의 자유를 제약하니 용기 없는 쓰레기들이 지 잘났다고 날뛰는 것이다. 현실을 직시 하는 것만으로도 명예훼손이.. 더보기 시는 배움이 있어야 한다. 달램이 있어야 하고 영감을 주어야 한다. 인간의 몸이란 이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판단의 도구일 뿐이다. 눈이 있는 이유는 정면의 시각적으로 위협을 감지하기 위함. 귀가 있는 이유는 시각적으로 보이지 않는 후면을 감지하고 소리를 통해 거리를 감지하고 무게와 재질을 감지 하기 위함. 코가 있는 이유는 위험한 것과 아닌 것을 구분하고 가려내기 위함. 좋은 향을 찾아내고 그 이유와 연유를 이해하기 위함. 입이 있는 이유는 독과 아닌 것을 가려내기 위함. 그리고 그것에 나아가 누가 더 우월한가 맛으로 구분하며, 말과 소리를 흉내내고 창작하기 위함. 촉감은 추위와 더위를 구분하여 나를 살길로 인도하기 위함. 구분을 하라고 우리에게 감각기관이 주어진 것이다. 좋은 소리와 아닌 것. 처음은 생존, 그 이후는 인류의 발달의 위하여 쓰이게 되었다. 더보기 판문점 선언 전문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평화와 번영, 통일을 염원하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을 담아 한반도에서 역사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뜻깊은 시기에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하였다. 양 정상은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었음을 8천만 우리 겨레와 전 세계에 엄숙히 천명하였다. 양 정상은 냉전의 산물인 오랜 분단과 대결을 하루 빨리 종식시키고 민족적 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과감하게 열어나가며 남북관계를 보다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담아 역사의 땅 판문점에서 다음과 같이 선언하였다. 남과 북은 남북 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끊어진.. 더보기 평화의 날, 평양냉면 먹는 날 [이재웅] [오후 12:01] 오늘을 4월 27일을 기념하여 저는 매년 이 날이면 냉면을 먹을 것 같은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Johan] [오후 12:01] 박근혜이명박때무너진게아니라 [전영신(우역바)] [오후 12:01] 평양냉면 [⌛이모] [오후 12:01] 그게 다 정치애바위꾼들이랑 재벌이 줄 세우기 해서 벌어지는 일이죠 [Johan] [오후 12:01] 노무현때부터 무너졌습니다 [전영신(우역바)] [오후 12:01] 먹으러 갑시다 [⌛이모] [오후 12:01] 정치 야바위 [전영신(우역바)] [오후 12:01] 재웅님 재웅님 [⌛이모] [오후 12:01] 노무현 이전에 시스템 없었습니더 [Johan] [오후 12:01] 결국 우리가 요구해야할 [Johan] [오후 12:01] 국민이.. 더보기 화합이 실시간으로 역사가 새겨지고 있다 오랜만에 느끼는 전율 [이재웅] [오후 1:20] 채팅방 보는데 주사파가 뭐냐 친일파가 뭐냐 이러고 있네요 [이재웅] [오후 1:20] 화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재웅] [오후 1:20] 실시간으로 [] [오후 1:48] 쇼펜하우어는 [] [오후 1:48] 사랑은 없다 보세요 [] [오후 1:50] 저는 인간은 찌질할 수 밖에 없는 존재라고 보는데 [)] [오후 1:51] 쇼펜하우어는 본인의 생을 통해 그걸 증명했죠 [옥수수] [오후 1:51] 오호 [옥수수] [오후 1:51] 구남님 찌질이군요 [.] [오후 1:51] 옥수수님 [] [오후 1:51] 네 그래도 다행히 저는 제가 찌질한 건 알고 있네요 ㅎ [.] [오후 1:52] 혹시 그 프사 [.] [오후 1:52] 어디서본거같은데 [옥수수] [오후 1:52] 노호 .. 더보기 기록된다. 모든 대화내용은 기록된다. [제르니모] [오후 1:13] 모택동이 많은 사람을 죽였지만 많은 사람을 살리기도 했고 그 발자취가 진시황과 똑같기에 존중과 존경을 받는 것입니다. 분열을 끝내고 통일로 죽음을 끝내고 평화를 가져 왔으며 진시황의 분서갱유, 기존 질서를 무너뜨려야 신 시대를 열어갈 수 있다. 문화대혁명을 이룩해 젊은 사람 새 시대에 길을 터 줬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질서가 자리잡고 있으면 앞으로 나갈 수 없죠. 중국은 발전을 위해서라면 과감하게 모든 것을 내버릴 수 있는 국가입니다. 공산당이라는 실험을 하려고 과거를 모두 날려 버리는 나라가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게 참으로 신기한 일. 진정한 깨어있는 용의 나라. 한국인의 시각으로는 중국인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대의를 위해서 초개같이 죽을 수 있다고 하는 자들이 중..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