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르니모] [오후 1:47] 노는 게 아니라고
[초승달] [오후 1:47] 오버랩된다.........
[제르니모] [오후 1:47] 놀지 마라
[제르니모] [오후 1:47] 노는 게 아닌데
[따르릉따르릉] [오후 1:47] 제르님 또 쉐도우복싱하시면서 힘빼지 마시구요
[제르니모] [오후 1:47] 왜 논다고 말하냐
[제르니모] [오후 1:47] 뭘 놀았는데
[제르니모] [오후 1:47] 말해보
[제르니모] [오후 1:47] 뭘 놀았는데
[제르니모] [오후 1:47] 뭐가 놀은건데
[초승달] [오후 1:47] Play
[초승달] [오후 1:47] 플레이 플레이
[제르니모] [오후 1:47] 어떤 게 놀은 건데
[제르니모] [오후 1:47] 말해보라고
[제르니모] [오후 1:47] 왜 말못하는데
[초승달] [오후 1:47] 쉐도우 복싱
[초승달] [오후 1:47] 시작합니다.
[제르니모] [오후 1:47] 또 못해
[따르릉따르릉] [오후 1:47] ㅇㅅㅇ;; 제르님이랑 논거라구요
[초승달] [오후 1:47] 뿅!
[제르니모] [오후 1:47] 뭘 놀았는데
[제르니모] [오후 1:47] 어디
[따르릉따르릉] [오후 1:47] ㅂㅂ
또망님이 들어왔습니다.
[제르니모] [오후 1:47] 어느 부분이
[또망] [오후 1:47] 안녕하세여
[따르릉따르릉] [오후 1:47] 안녕하세요
[제르니모] [오후 1:47] 못하네
[제르니모] [오후 1:48] 또 못하네
[제르니모] [오후 1:48] 아닌 것을 왜 거짓을 말해 그러니까
[제르니모] [오후 1:48] 논다고 말한ㄷ고 노느 게 되냐
[제르니모] [오후 1:48] 어떻게 해서 놀은 것인지 설명을 하라고
[제르니모] [오후 1:48] 그냥내뱉지 말고
[따르릉따르릉] [오후 1:48] 지금 한분이 몹시 화나셔서 말이 많으실텐데
[초승달] [오후 1:48] 따르릉 님
[초승달] [오후 1:48] 쉐도우 복싱 시켜야 하는데
[초승달] [오후 1:48] 왜 자꾸 링에 도로 올라와서 스파링을 하십니까...
[초승달] [오후 1:48] ㅜㅜ
[제르니모] [오후 1:48] 너도 너 자신에게
[제르니모] [오후 1:48] 화 좀 내라
[따르릉따르릉] [오후 1:48] 항상 저런분이니 그냥 그러려니 해주시구요;; 너무 시끄럽다 싶으시면 차단하셔도 상관없으십니다
[따르릉따르릉] [오후 1:48] 혹시 새로오신분이 본의아니게 링에 올라가실까봐;;
[제르니모] [오후 1:48] 너 그렇게 사는 것 놀면서 사는 것 지긋지긋하지도 않냐
[초승달] [오후 1:48] 오호
[제르니모] [오후 1:48] 니 스스로 화가 안나냐고
[초승달] [오후 1:49] 그런 솔로몬의 지혜가...
[제르니모] [오후 1:49] 나는 니 꼴을 보면 왜 저렇게 사는가
[따르릉따르릉] [오후 1:49] 저는 다시 내려가겠습니다
[초승달] [오후 1:49] 넵
[제르니모] [오후 1:49] 화가나 미치는데
[초승달] [오후 1:49] 삐악삐악 짹짹
[제르니모] [오후 1:49] 왜 안나냐고
[제르니모] [오후 1:49] 너는 너한테
[제르니모] [오후 1:49] 헛소리하네
[제르니모] [오후 1:49] 너네와 어울리던 것을
[제르니모] [오후 1:49] 무슨 새로운 사람하고 말을 하나고
[제르니모] [오후 1:50] 과대망상이야
[제르니모] [오후 1:50] 자신의 세계가 없는 게 얼마나 비참한지 아느냐
[제르니모] [오후 1:50] 남에 의지해 살아간다는 거다
[제르니모] [오후 1:51] 판단과 행동 자신이 중심에 없고 겉돌고
[제르니모] [오후 1:51] 그렇게 살아가면 자기 자신을 좋아할 수 없어.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데 남이라고 가족이라고 좋아할까
[제르니모] [오후 1:51]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해라.
[제르니모] [오후 1:52] 부모를 넘어서는 것은 부모가 준 것에 더해 가는 거다. 부모가 준 것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준 것에 더해가는 것이라고
[제르니모] [오후 1:52] 그러니 부모가 준 것에 감사해하며 그것을 발전시켜 나가라.
[제르니모] [오후 1:52] 버리고 사는 것이 아니고 가지고 더하고 사는 것
또망나갔습니다.또망나갔습니다.또망나갔습니다.또망나갔습니다.또망나갔습니다.
[제르니모] [오후 1:53] 판단력이 오랫동안 타인에 의지해 왔기에 부족할 텐데 그게 자연스러운 거다.
[제르니모] [오후 1:54] 타인에 판단을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하기 시작하면 1개월도 안되서 자립형 인간이 될 것다.
[제르니모] [오후 1:55] 자신에게 당장의 선택권이 없어도 머리속으로는 자신의 선택을 상상해 볼 순 있다. 그런 식으로 발전 시켜 나갈 수 있다.
[제르니모] [오후 1:57] 나 스스로도 고정관념과 인식의 장막을 걷어내며 살고 있다고 내가 아는 것은 근사치에 불과하고 그것은 너네보다 조금 더 근사치에 가까울 뿐이고
[제르니모] [오후 1:58] 점점 그릇된 개념들을 고치고 흐릿한 개념에 인식을 더하며 해나가고 있다고 나는 좀 더 많이 선명할 뿐
[제르니모] [오후 1:59] 모두가 한 선 위에 있다 누구는 3을 누구는 10을 누구는 14를. 산 아래서 안 보이는 것이 산을 올라가면서 보이는 것처럼.
[하얀바람] [오후 2:00] 벙어리 기능이 있으면 좋을탠데
[제르니모] [오후 2:01] 산 아래 있으면서 산 위에 있는 사람과 대화를 하면서 마치 산 위에 올라가봤다고 하고 있는 게 너희다. 너희가 있는 산 아래 무리는 모두가 위는 어떨 것이라 갈 생각이 없고 그저 아래에서 추측만 하고 있는 것이다.
[제르니모] [오후 2:02] 진짜 한국은 표현의 자유가 없다니까
[제르니모] [오후 2:02] 개나줘버렸지
[제르니모] [오후 2:03] 그러니까 절대 현실을 직시하지 않아도 좋은거야
[제르니모] [오후 2:05] 형식이 민주주의 하지만 그 내면은 독재
[제르니모] [오후 2:05] 자기 마음대로 권력을 휘두르는 것이 독재가 아니면 무엇인가
[제르니모] [오후 2:05] 법도 없고 오직 자기 마음껏 휘두르는 것이
[배부른철학자] [오후 2:23] 기모띠님!
[배부른철학자] [오후 2:23] 왜 나갔어요
[신의토론(by 한국토론대회 룰 )] [오후 2:35] 제르니모 오늘도 사람들 암걸리게 열일하네
[별] [오후 2:37] 할 수 있는게 그거 밖에 없는거에여
[별] [오후 2:38] 저런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하네ㅋㅋ
[신의토론(by 한국토론대회 룰 )] [오후 2:39] 한국이 표현의 자유가 제한된것은 맞습니다.
[신의토론(by 한국토론대회 룰 )] [오후 2:40] 말한마디 잘못하면 사회에서 매장시키니까요
[신의토론(by 한국토론대회 룰 )] [오후 2:40] ㅈㅏ유주의 국가에서 있어선 안될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요
[학학] [오후 2:43] 뭔가 말을 엄청 많이햇느데
[학학] [오후 2:43] 읽고싶진않는 글이네여
[신의토론(by 한국토론대회 룰 )] [오후 2:45] 아무리 사악한 말이라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신의토론(by 한국토론대회 룰 )] [오후 2:45] 그게 진정한 표현의 자유입니다
[신의토론(by 한국토론대회 룰 )] [오후 2:46] 악의 기준이 시대에 따라 바뀐것이 그 첫번째 근거입니다. 유대인의 대부업은 당시 악한 행동이었으나 그래서 핍박받고 학살당했지만. 현대에서는 최고의 엘리젼트 직종이죠
[카이로스] [오후 2:47] 악의 기준은 바뀌지않았습니다
[신의토론(by 한국토론대회 룰 )] [오후 2:54] 기준은 바뀝니다.
[신의토론(by 한국토론대회 룰 )] [오후 2:54] 히틀러가 당시의 독일 국민에게는 선이었어요
[제르니모] [오후 2:57] 헛소리 잘들하네 부끄러움이 그렇게 늘어가지
[제르니모] [오후 2:57] 뭐 니네 인생이지 내 인생은 아니니까
[제르니모] [오후 2:57] 뭔 소리를 지껄이든 관여할 바는 아니다면 내가 말할 때 하라고 뒤담화 하지말고 비겁하게
[따르릉따르릉] [오후 3:36] 그럼 신의 토론님은 '아무리 사악한 말을 하더라도 그게 진짜 악인지 어쩐지 판단할수 없으므로 어떤 사악한 말을 해도 비판하거나 제재를 가해서는 안된다'는 건가요?
부님이 들어왔습니다.
[학학] [오후 3:38] 사악한말 자유롭게 하다 고소당할수도있어요
[학학] [오후 3:39] 악의 기준은 사람마다도 조금씩 다르지만 사람을 벗어나면 정도가 심하게 달라지져
[음악] [오후 3:41] 혹시 이곳에 첼리스트 장한나씨의 하버드 철학과에서 쓴 논문 읽어보신 분 계신가요?
[학학] [오후 3:42] 없지않을까요
[따르릉따르릉] [오후 3:43]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제가 생각한 토론님의 주장이라면, 애초에 법을 넘나드는거라..
[따르릉따르릉] [오후 3:43] ㄷㄷ 전 그런 대단한 능력이 없어서..
[학학] [오후 3:43] 법을 논하지 않고 자유를 논한다면
[학학] [오후 3:44] 윤리의 범주에는 들어가나요?
[따르릉따르릉] [오후 3:44] 뭐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학학] [오후 3:44] 윤리를 버린 자유를 논할 필요가..
[따르릉따르릉] [오후 3:45] 법은 최소한의 도덕이라는데, 도덕은 몰라도 법을 고려하지 않는 자유는 방종이죠
[따르릉따르릉] [오후 3:46] 그리고 그런 주장을 할 수있는 현실적 토대중 하나가 본인이 법에의해 보호받는다는 사실이 있거든요
[학학] [오후 3:48] 누가 이유없이 날 욕하는게 아주 자유로운 권리의 행위라면 이 세상은 죄다 욕천지가 되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아야 하는데..
[학학] [오후 3:48] 그런세상에서 살고싶진않네요
[제르니모] [오후 3:54] 한국이라는 나라는 이유 있이 해도 죄가 되는 나라입니다.
[따르릉따르릉] [오후 3:55] 뭐 토론님이 말한 표현의 자유의 범위나.. 표현의 자유와 악의 기준의 상관관계도 아직은 잘 모르니...
[제르니모] [오후 3:55] 뭐 이딴 이상한 나라가 있나 싶을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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