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 태어난다.
태어난 것은 나의 반쪽이고 나보다 더 나아진 나다.
아기가 아니다. 나기다. 남이 아니다. 오로지 나다.
나로 인해 비롯된 생명, 내가 받았듯이 나도 준 생명,
점점 고대의 나를 이룬 것은 작운 부분이고 대를 더해가며 여러가지
변형이 축적되어 내가 태어난다. 다양한 사람들을 걸쳐서 내가 태어난 거다.
난 다양한 사람으로 부터 조합으로 이 시간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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