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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창作 시時, 문학, 비평

우리 스스로 구원할 수 없는 이유

우리는 우리를 구원할 방법을 알지 못한다. 그래서 무지라는 두려움에 발을 내딛지 못하고

그저 평소에 내 딛던 곳만 내 딛고 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스스로 구원할 수 없는 거다.

 

우리는 그저 남이 하는대로 이 사회가 하르는대로 그 거대한 강의 유동에 같이 떠내려가고 있을 따름이다.

 

누군가 나뭇가지를 모아 땟못을 만들어 자신을 구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하지만 그런 짓은 혼자만 살려는 이기심으로 사람들 눈에 빛어져 시기와 질투, 탐욕이

 불러온다.

 

사람들은 앞을 보지 못한다. 당장 현실만을 보지.

 

땟목을 만들기 위해선 우선 작은 부분 부터 시작한다. 그 부분만을 보고 오직 역겨운 자신들 처럼 자신의 목숨만을 구하기 위해 만든다고 오해하지만

 

사실 땟목을 만드는 사람은 자신이 탈 부분 이외에 다른 사람이 탈 수 있는 부분까지 그리고 다른 사람이 자신을 보고 따라해서 다른 사람을 구할 수 있을 것 까지

 

생각과 계획으로 만들기 때문에

 

그냥 놔두어라. 제발. 돌 던져 혼자만 산다고 스스로 오해하고 자신을 살리려는 사람을 죽이지 말고

 

그냥 놔두어라. 누군가 살고자 한다면 그 살고자 하는 것을 그냥 놔두고 따라가라.

 

마치 예수가 그랬던 것처럼, 소크라 테스가 그랬던 것처럼. 이제 그만 돌을 던져 댈 시간이다. 마음에 이는 파문을 견디어 인내해 받아들여! 내 던지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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