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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

2018 06월 18일부터의 06월 23일까지의 모든 참된 생각, 모든 참된 발어 그리하여 모든 진실된 사상과 철학의 역사 믿음으로 황금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기록물 [뚜로리] [오전 9:23] 핑 [뚜로리] [오전 9:23] 퐁 [제르니모, 주인장, 본인] [오전 9:33] 미래를 만들려면 무엇이 있어야 할까요? [뚜로리] [오전 9:34] 첫째로 능력이라고 봅니다 [플라스틱러브] [오전 9:35] 의지요 [그르] [오전 9:54] 현재가 [그르] [오전 9:54] 잇어야죠 [제르니모, 주인장, 본인] [오전 10:01] 능력이라면 인간이라면 차이가 있을 뿐, 모두 가지고 있는 것 아닙니까? 아닙니다. [플라스틱러브] [오전 10:02] 답 먼가요 [뚜로리] [오전 10:02] 능력엔 한계가 없지만 [뚜로리] [오전 10:02] 지향할수있고 지향하면 찾아오는 시기가 다를뿐 [뚜로리] [오전 10:03]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미.. 더보기
시는 배움이 있어야 한다. 달램이 있어야 하고 영감을 주어야 한다. 인간의 몸이란 이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판단의 도구일 뿐이다. 눈이 있는 이유는 정면의 시각적으로 위협을 감지하기 위함. 귀가 있는 이유는 시각적으로 보이지 않는 후면을 감지하고 소리를 통해 거리를 감지하고 무게와 재질을 감지 하기 위함. 코가 있는 이유는 위험한 것과 아닌 것을 구분하고 가려내기 위함. 좋은 향을 찾아내고 그 이유와 연유를 이해하기 위함. 입이 있는 이유는 독과 아닌 것을 가려내기 위함. 그리고 그것에 나아가 누가 더 우월한가 맛으로 구분하며, 말과 소리를 흉내내고 창작하기 위함. 촉감은 추위와 더위를 구분하여 나를 살길로 인도하기 위함. 구분을 하라고 우리에게 감각기관이 주어진 것이다. 좋은 소리와 아닌 것. 처음은 생존, 그 이후는 인류의 발달의 위하여 쓰이게 되었다. 더보기
외로움이란, 모르는 까닥이란 외로움을 모를 때는 외로움을 배우기 전이며 그렇게 외로움을 배우고 나면 외로움을 알게 된다. 외로움 뿐만 아니다. 의로움이나 사랑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생각한다. 외로움은 어디서 오는가? 공허한 나로부터 온다. 공허와 공백를 채우면 외로움으로 부터 자유롭고 해방된다. 굳이 여자가 있아야 남자가 있어야 외로움을 달래던 시절을 지나서 이제는 혼자 천년을 살건 만년을 살건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으면 외롭지 않이 하니. 달마가 면변 구년을 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게 아니다. 자신 속으로 침잠해 갔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사는 생이 길면 공허와 공백에 자리를 내주어 잠식당한다. 그림자 같은 삶을 살게 된다. 구도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