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6월 네째 주 24일 부터 25,26,27,28,29,30 07월01일 채팅내역 기록입니다.

모든 기억은 영혼에 기록되고 있다.

2018년 06월 넷째 주 24일 일요일 기록 시작입니다.

[현존] [오전 3:32]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님

[현존] [오전 3:32] 난민은어떤존재인가요

[현존] [오전 3:32] 오늘처음 뉴스봤네요

[현존] [오전 3:32] 스포츠만보다가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전 3:39] 난민은 알아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전 3:40] 어떤 나라의 난민이라고 다른 나라에 기대려고 한다면 그건 한 나라가 다른 나라에 국민들 책임지란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전 3:41] 나라의 국민은 나라가 지켜야하고 그 나라 안에서 지켜져야 하는 것이기에 말이죠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전 3:42] 허나 그렇지 못한다면 그 나라의 국민은 다른나라의 국민으로써 다른나라의 시민답게 살아야죠..

[현존] [오전 3:48] 인도가 쇼로 이용되지 않기를

[드림씨어터] [오전 3:48] 난민 이야기.. 어떤 내용인가요?ㅜㅜ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전 3:49] 예멘 난민들이 러시아에 받아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한 상태입니다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전 3:50] 예멘 난민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전 3:50] 제주도로 몰렸다네요

[현존] [오전 3:51] 그닥

[현존] [오전 3:51] 범죄문제는

[현존] [오전 3:51] 인과관계가있다생각해요

[현존] [오전 3:51] 업보랄까

[현존] [오전 3:52] 10대때 경찰서에간 저는 그걸 20대로 오면서 깨달았죠 나쁜일로 돌려받는걸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전 3:53] 스스로가 행복하려면 남도 행복해야합니다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전 3:53] 스스로가 행복한테 남이 불행할 일이라면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전 3:53] 그 일은 반드시 돌아옵니다

[현존] [오전 3:53] 맞아요

[현존] [오전 3:53] 착하게사는게

[현존] [오전 3:54] 가면이착한거라면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전 3:54] 제 친구 중 하나는 이걸 말해줘도 못알아 쳐먹더라고요

[현존] [오전 3:54] 물질적부의 울타리에서 벗어나지못하죠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전 3:54]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더군요

[현존] [오전 3:54] 영의세계가있는데

[현존] [오전 3:54] 그걸

[현존] [오전 3:54] 깨달아야되요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전 3:54] 그래서 절교했습니다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전 3:55] 하도 이기적으로 글러먹어서

[현존] [오전 3:55] 육신으로 살 때 선한 일을 많이 해야 되요.

[현존] [오전 3:55] ㅠㅡㅠ 그렇군요..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전 3:56] 육신에 영혼이 있다고 믿던 없다고 믿던, 현재가 행복해야하던 미래가 행복해야하건,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전 3:56] 다들 생각하는 방식은 조금 다르더라도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전 3:57] 최소한 이기적으로 머리를 굴려서는 안되죠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전 3:58] 내가 이익보아야 하는것이 무엇인지, 진정 내게 가치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봐야합니다.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전 3:59] 생각이 짧으면, 행복한 순간도 거기까지 입니다.

[현존] [오전 4:04] 크

[현존] [오전 4:04] 맞습니다

[현존] [오전 4:04] 공통분모는명확해요

[드림씨어터] [오전 4:13] 이궁 .. 이런일이

[드림씨어터] [오전 4:13] 두분말씀 공감해요

[핑퐁] [오전 9:38] 여기 계신분들은 생각이나 성찰능력이 뛰어나시군요. 자기 안에 많은 생각들이 얼마나 잘 조합되는지에 따라 뛰어난 발상을 할 수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모두에게 항상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핑퐁] [오전 9:43] 무언가 새로 발견하거나 창조하려면 정말 남다른 생각을 해야할텐데ㅎ 제 소망입니다.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전 10:26] 여깄는 분들은 각자 다 어느 성향을 지닌 사람들일 뿐입니다. 사람은 늘 깊게 생각해야 할 일들에 의해 깊게 생각하고 단순히 생각해야 할 일들에 의해 단순히 생각할 뿐입니다.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전 10:27] 허나 거기서 성향이 차이나는 것은 각자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복잡도가 얼마나 되는지에 따라서 결정납니다.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전 10:28] 그렇기에 우리는 매 상황에서 그 상황을 헤쳐갈 능력 수준의 생각만 하면 되는것입니다. 굳이 복잡하게 생각하려고 굳이 단순히 생각하려 한다면 스스로만 골치아플 뿐입니다.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전 10:32] 매 순간 중립에서 서서 제3자의 입장으로서 본인의 행동이 부끄러운 일인지 유익한 일인지만 제대로 알아도 사람으로써의 덕목은 갖췄다고 볼 수 있습니다.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전 10:34] 이러한 융통성만 갖추어도 우울증 등의 정신병없이 정신이 충분히 강인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12:46] 난민은 선진국가가 일으칸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으로 전쟁을 일으키고 일삼은 선진국가가 마땅히 책임져야 할 것입니다.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12:47] 다만 그들이 잃은 것을 따져보면 증오심이 비단 잘못된 것이라 할 수 없고 업보인 것이죠.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12:48] 물론 대한민국이 전쟁을 일으킨 나라가 아니기에 난민을 책임질 이유는 하등없습니다만, 선진반열에 들어서려면 그리고 도의적으로 수용을 하는 것은 괜찮습니다만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12:48] 문제는 위험인물과 분자들을 걸러내지 않고 수용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12:50] 무능과 증오대상관 선진국과 연관이 없다는 무사안일주의에 말미암아 철저한 뒷배경을 조사하지 않고 받아들이고 있으니 우리의 오피니언 리더들은 제정신이 박혀있지 않다고 봅니다.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12:52] 세상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큰 틀에서 생각하여 어떻게 서로가 연관되어 있는지 따져본다면 보다 넓은 시야와 생각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12:55] 한국의 정치는 경제만큼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낙후된 정치는 경제의 발목을 잡아 높은 실업률과 저성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12:58] 저는 OECD 통계 수치에서 왜 대한민국은 그동안 최하위 수치를 보이느냐에 대해 의문을 가졌습니다. 대한민국이 물론 OECD주요국 보다 뒤쳐진 것은 맞습니다만 왜 개선이 안되는가? 전혀 줄어들지 않는가? 그러나 하나의 법령에서 규제에 관한 항목에서 국회의원들이 법을 만들 때 선진국의 규제 기준치의 3배 이상을 관용적인 수치로 만든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1:00] 애초에 법이 선진국들의 규제기준에 3배 이상이 되니까. 우리는 꼴찌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과거 개발시대에 통용되었던 잔재가 이렇게 발달한 시대에도 전혀 변함없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게 얼마나 게으르고 나태한 자들이고 발전의 여지가 없는 자들입니까?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1:03] 이러한 낡은 관행들을 모조리 뜯어 고치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보호하는 규제와 같이 모든 한계를 설정해 발전할 수 없게 하는 법들도 다 걷어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정직하고 신용이 있으며 거짓된 자들은 설 수 없는 땅으로 그릇된 이익은 얻을 수 없는 곳으로 법을 만들고 싶습니다.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1:29] 제가 정치를 한다면 1모든 성에 대한 규제는 풀어 그간 묶여있던 비지니스 구역인 성 시장의 성장은 전체 경제 파이를 늘려 일자리와 경제가 같이 만들어지고 오를 것입니다. 또한 같이 바른 성교육 강화와 성병의 예방, 학교나 동사무소에서 일반 콘돔 무료 배포로 부끄러운 일이 아니고 잘못되는 일이 없게 만들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2.황우석박사의 거짓사태로 많이 뒤쳐진 생명공학은 국가와 시민단체와의 합의체를 구성해 같이 규제를 풀어나갈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많이 뒤쳐진 한국의 의학은 압박감에 시민단체는 상당한 허용을 할 것이라 여겨집니다. 참고로 위 모델은 영국식 모델입니다. 3.쌀만을 바라보던 농민, 전자화라는 4차 산업혁명에 같에 동참해야 될 것입니다. FTA는 벌써 낡은 것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당장의 현실만 보면 미래에 절대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세계최대의 자동화 기기를 가진 일본, 한국은 그것을 받아먹기만 하고 있을 따름이니. 모든 자동화 기술을 앞당기려면 모든 자동화 기술...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1:32] 대한민국이 왜 창의성이 없는지 아십니까? 창의성이란 한계끝에서 발현되는 것인데 그 한계까지 가지 못하도록 한국은 온갖규제가 되어있습니다. 윤리라는 말도 안되는 것으로 창의성을 가로 막으니 다른 국가들이 앞으로 나갈 때 뒷걸음질만 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창의성이 발휘할 수 없는 환경이 한국인데 창의성만 부르짓는 다면 그게 되겠습니까?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1:33] 게다가 창의성이라는 것은 이미 누가 만들어 놓은 길을 따라 걸어가 그 끝에 가야 발휘되는 것입니다. 내가 배우고 있는 모든 것은 끝에 도달학 위해 1만년의 문명의 축적을 단숨에 배우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무념나갔습니다.무념나갔습니다.무념나갔습니다.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1:35] 일단 만들어 놓은 길은 역사와 과거를 망각해 현재만 보는 사람은 모르지만 사실 우리가 남이 닦아 놓은 길은 과거 모조리 창의성인 길이었다는 점입니다.그리고 누가 닦아 놓은 길 조차 누군가의 창의성의 길 위에 걷고 나서 그 끝에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9:15] 으아아아악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9:15] 이어폰 완전히 꽂혀졌는지 확인 못하고 노래틀었다가..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9:16] 망신ㅠㅠ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9:16] 독서실에서 말이죠..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9:17] 이런 실수들은 남이하면 그러려니 하려는데 제가 하면 많이 부끄럽더라고요ㅠㅠ

[변화란 좋은거야] [오후 9:23] 그쵸 디게부끄럽죠

[변화란 좋은거야] [오후 9:23] 쥐구멍에라도숨고싶고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9:24] 신경쓰는 사람 몇 없긴한데..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9:24] 눈길이 치욕입니다 ㅋㅋㅋㅋㅋ

정의란 무엇인가님이 들어왔습니다.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9:29] 마이클 샌델 이신가요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29] 안녕하세요!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9:29] 네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9:29] 어서오세요!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29] 네 ㅎㅎ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9:30] 닉의 정체가 무엇이죠..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30] 글쎄요 이건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30] 답이 없습니다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30] 정의의 개념을 정의하기전에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9:30] 제가 묻는건 님 생각이죠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31] 음..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9:31] 정의를 어찌 정의하시는지에 대해서요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31] 제가 생각하는정의는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31] 사실 간단합니다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32] 일반적인 사람들이 마땅히 해야할 사고나 행동에서 벗어나지않는것입니다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33] 저 근데 이방은 주로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33] 어떤이야기를 나눈가여?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9:33] 모든 이야기요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9:33] 지금 이런얘기도 포함해서요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34] 네 글쿤요!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9:34] 일반적인 사람들의 사상을 따른다고 한다면 이는 공리주의나 마찬가지군요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34] 네 저는 사실 사상에 대해서 자세하게는 몰라요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34] 오히려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9:35] 그것이 정의라 한다면 개인의 생각은 무시해도 될텐데요 그 부분은 어찌 생각하시나요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35] 배우고싶습니다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35] ?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35] 일단 제가 생각한 정의는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9:35] 일반인의 생각 이라하면 대다수를 의미하죠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36] 기준이 있어야합니다 그래서 그틀에 벗어나지않아야한다는 사회적 합의가 되어야되겠죠 쉽게 말해 법이 그 에입니다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36] 약간 공리주의와 비슷하겟군요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9:36] 하지만 그것이 늘 판단력을 갖고 어떠한 문제를 해결 할 수는 없죠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36] 네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36] 어느 사상이든 허점은 존재합니다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9:37] 기준을 정하는건 개개인의 생각을 일부수용해야 하는것이죠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37] 네 그렇지만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37] 제가 말하고싶은것은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9:37] 허나 그 의견이 대다수의 의견을 해친다면요?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37] 제말좀들어주세요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9:37] 네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39] 개인의견을 묵살하라는건 아닙니다 다만 그러한 옳고 그름은 주장할수있으려면 일종의 기준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보니 개인의 의견이 묵살되는것도 인정합니다 그러니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대다수 사람들이 사회적 공감이나 합의가 바탕이 되어야하지요 예를들어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41] 쉽게생각하면 살인은 나쁜행위다 이건 어떠한 상황이 존재하더라도 나쁜행위로 판단할수있습니다 그런 이유는 바로 법에 명시되에 있는것이죠 어찌보면 참간단한거죠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41] 법치주의도 그 근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41] 여기까지입니다ㅎ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9:41]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네요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9:42] 개인의견을 묵살하라는건 아닙니다 다만 그러한 옳고 그름은 주장할수있으려면 일종의 기준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보니 개인의 의견이 묵살되는것도 인정합니다 그러니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대다수 사람들이 사회적 공감이나 합의가 바탕이 되어야하지요 예를들어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9:42] 이걸 다시 써보세요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42] 네..제가 4차원적이라는소리를 많이들어서 이해해주세요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42] 음..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9:43] 4차원이라면 모든 본질을 꿰고 그 이상을 바라보는것을 말합니다.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9:44] 허나 본인의 의견에 대해서는 중첩 되어지는 부분도 있는지라 매우 애매하고 4차원보다는 편협한 생각을 갖고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46] 쉽게말하면 이건 나쁘다 이건 옳은 행위이다라고 말할수 있어야하고 그 기준에는 법이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정의도 법을 준수라고 생각하며 그기준에 잘따라야합니다 일반적으로 한사회의 구성하고 있는 구성원들과 같은 공유 같은 생활 같은 문화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제가 설명하기엔.. 여기밖에 못하겠네요..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46] 이걸 어찌 설명할꼬..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9:47] 개개인의 의견을 존중하고자 한다면 공리주의 와는 거리가 매우 멉니다. 공리주의는 다수의 이익을 위해 개인의 의견은 철저히 묵살되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47] 네 5분만 기다려주시겠어요?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9:47]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개인의 의견을 일부 수용하고 그에 적합한 기준을 새운다 라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48] 네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48] 동의합니다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9:49] 개인주의 와 공리주의는 양 극에 머물러 있습니다.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49] 음.. 좀더보충설명을해야할것같네요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49] 좀만죄송한데 기다려주세요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52] 모험가 곡괭이님이 생각하는 정의는 무엇인가요?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53] 전 사실 법치주의와 공리주의를 선호하긴 합니다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9:53] 저는 개개인의 사상이 매우 중요시 되는 것이 정의라고 생각됩니다.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53] 음 네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53] 그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53]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못하죠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53] 이게 결정적인 한계입니ㅏㄷ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53] 입니ㅏㄷ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53] 입니다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53] 오타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9:54] 그 안에서 개인 간의 의견을 주고받다보면 충돌을 줄이기 위해 규범은 자연스레 생기기 마련이기 때문이죠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55] 왜냐하면 우리는 사회라는 하나의 거대한 틀속에 살아가기 때문에 개개인의 사상이 중요하죠 하지만 그 모둔 개인간의 의견을 받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9:55] 그 때문에 굳이 사회주의 처럼 통치자가 사람을 억압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55] 전 사회주의 문제를 언급을 안했지만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55] 아까 말씀드렸듯이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55] 개인의 어느정도 수용할 수 있는 범위까지 충족되어야 하죠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55] 음...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55] 제말에도 약간 모순이 있겠네요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9:57] 암튼 정의란 무엇인가 이것참 머시기 합니다 ^^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10:08] 뭐든 그 중간은 존재하지 않아요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10:08] 그 중간을 가려고 발버둥치다가 또 어느 반대쪽으로 가게되죠..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10:10] 네 그건 어쩔 수없지만 당연한 사회현상이라고 봅니다

[핑퐁] [오후 10:10] 정의가 무엇인가요 어렵네요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10:11] 그러게요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10:11] 사실 저도 저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10:11] 정의라는 게 확실히 어떻다라고 내릴수 없더라구요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10:11] 정의롭게 살자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10:11] 이게 사실 모호하지요

[핑퐁] [오후 10:12] 감정에 기반하는 것일까요?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10:12] 그게 무슨뜻인가용?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10:12] 감정과 이성을 사실 구분할 필요도 있어요

[핑퐁] [오후 10:12] 윤리나 정의라는게 우리의 감정상태를 다른 방식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10:13] 네 그렇게도 생각하실 수 있겠네요 공감합니다

[핑퐁] [오후 10:13] 정의감이 드는 근본은 어디서 시작되는 것일까요 뭐이런 질문들 ㅎㅎ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10:14] 정의라는 개념이 나라마다 다르게 정의내릴 수 있는 것처럼 모든 사람들에게 정의란 주관적이고 감정에 미치는 것이라고 봐요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10:14] 네 ㅎㅎ

[핑퐁] [오후 10:14] 그 근본을 들여다 보려 하면 인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것 같아요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10:14] 네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10:14] 저도 사실 철학이나 사상같은 것을 공부해 본적이 없어서 자세히 어떻다 라고 설명해드릴수가 없네요

[핑퐁] [오후 10:32] 정의는 사회 안에서 사람들이 성찰하고 반성하며 부당함을 느낄 때 실현되는 것일까요? 사회를 살아가다보면 모두에게 적용되는 법칙들이 없다보니까 .. 어렵네요..

[핑퐁] [오후 10:32] 올바른 결과가 있다면 기준을 세울 수 있어 공정하고 바른 절차가 있으니 어떤 내용이든 공정할 수 있겠지만

[핑퐁] [오후 10:33] 절차도 공정하면 그 결과도 정의로워지겠죠?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10:33] 네네 맞습니다 ㅎㅎ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10:36] 정의는 개개인이 스스로가 직접 구현한다면 이 세상은 유토피아가 되죠..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10:37] 허나 그러면서 개인간의 선이 두터워진다면 인류는 없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핑퐁] [오후 10:37] 네 우리인간의 능력에는 한계가 있기에, 법을통해서,윤리나,도덕, 이렇게 계속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10:37] 그러니 정의가 개개인에게 맞춰질수가 없고 사회라는 하나의 조직안에서 법과 관습 생각 사고 문화 등등에 영향을 받아서 정의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것이죠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10:37] 그래도 저는 인간이라는 존재가 대단하다고 봐요

[핑퐁] [오후 10:37] 시대가 달라지면 또 그에 맞게 변화하게 되기도 하고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10:37] 안그런가여?

[핑퐁] [오후 10:38] 네 맞아요 ㅎ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10:38] ㅎㅎ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10:38] 경우에 따라서도 모든 법칙이 성립하진 않기에 늘 과오와 성공의 순환을 돌며 채워나간다면

[핑퐁] [오후 10:38] 불변하는 조건은 모든인간의 행복이라는 것입니다 이건 맞겠죠?ㅎ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10:39] 모두가 행복하진 못하더라도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10:39] 가장 완전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10:39] 뭐든 완벽하고 한치은 오차도 없다면 이 우주조차 없었을 테니까요

[핑퐁] [오후 10:40] 네 ㅎ

[핑퐁] [오후 10:41] 불법을 통해 정의를 실현하게 된다면 ,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10:41] 흐음

[핑퐁] [오후 10:42] 이것은 과연 심판받게 되는것일까요 ㅋ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10:44] 심판은 자연히 되어지는 것이죠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10:45] 나로 인해 어떠한 변화가 좋게일어나도 나쁘게 일어나도

[핑퐁] [오후 10:45] 네 법을 어겼으니,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10:45] 그 파장은 짙습니다

[핑퐁] [오후 10:47] 누구나 행복을 원하고, 행복을 추구하지만, 개인의 행복과 사회의 행복이 반드시 일치하지 않기에

[핑퐁] [오후 10:47] 이러한 충돌을 조정하는 것이 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핑퐁] [오후 10:47] 그래서 법에 따라서 불공정하거나, 부정한 일을 예방하고 처벌하게 되는데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10:48] 맞습니다

[핑퐁] [오후 10:51] 법 자체가 모두에게 적용되어야 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어서, 최대한 객관성을 띄고 있다는 것?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10:52] 저는 객관적이라 봐요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10:52] 확실히 이게 정답이다라고 할 수 없지만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10:52]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봐요

[핑퐁] [오후 10:52] 개개인의 정말 구체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법정에서 변호사들이나 판사들이 정의를 실현하는 것 같군요.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10:52] 예 법도 그리 빡빡하진 않습니다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10:52] 네 핑퐁님 맞습니다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10:52] 네네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10:52] 법도 눈물을 흘릴때도 있지요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10:52] ㅎㅎ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10:53] 어느 조항이라도 해석이 변수에 따라 다양히 발현되게끔 설계되었습니다.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10:53] 허나 한계점은 늘 있지요ㅠ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11:11] 네 허점이 다있지요 ㅠ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11:11] 완벽한 법은 없다생각해요

2018년 06월 넷째 주 24일 일요일 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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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06월 25일 월요일 부터 26화 27수 28목 29금 30토 07월 첫재쭈 01일 까지의 채팅방 기록 시작입니다.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전 10:53] 완벽해 지려고 할 뿐. 변화하고 변화하며 변화에 맞춰가려고 할 수 있을 뿐.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전 10:53] 완벽이 아닌 완벽에 가깝게.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전 10:56] 다들 안녕하세요. 오늘을 좋은 하루를 만들 수 있길 응원합니다.

[정의란 무엇인가] [오전 11:11] 네네 좋은아침입니다 ㅎㅎ 그러고보니 오늘은 6.25전쟁 68주기이네요 이건 좌우 진보 보수 이념을 떠나 전쟁에 참가했던 6.25참전용사,국군,전쟁희생자들을 기리고 기억합시다 ㅎㅎ 암튼 하루 빨리 분단된 비극을 막고 평화통일을 기약합니다 ㅎㅎ

[.] [오전 11:12] 잠시 묵념..

[정의란 무엇인가] [오전 11:15]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닳도록~

[핑퐁] [오전 11:37] (이모티콘)

[핑퐁] [오후 12:47] 어느 철학자는 강자란 보다 훌륭한 고독이라고 말했다.고독은 고립과는 달리 내면의 자아와 대화를 나누는 상태이기에 결코 무의미 하지 않는다.고독할 수록 자유롭고 고독할 수록 강하다 많은 외로움이 많이 생각하게 해주고 더 단단하게 내면을 만들어 준다 바다거북이

[정의란 무엇인가] [오후 12:51] 오 멋진말이네요!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2:28] 우리는 자주하는 과거를 잊지 말자는 다짐은 과거를 잊지 않고 동기부여나 교훈을 얻자는 것이지만 기본적으로 우리는 과거를 자주 잊고 살기에 잊지말자 다짐을 하는 것이다.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2:29] 그러면 우리가 반복된 다짐과 언제나 어디서 싸놔서 의식 할 수 있게 해서 더는 잊지 않았다고 미래를 앞당겨 가정한다면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2:29] 우리는 잊지 않은 과거로 뭘해야 하는가? 미움과 증오? 용서와 화합?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2:30] 하지만 기본적으로 과거를 잊고 사는 우리이기에 일단은 현재의 과거를 잊지 않고 뇌에 새기는 것이 급선무이며 어떻게 잘 새길 것인가 하는 문제와 방법론을 우리 스스로 제시하고 찾아야 한다.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2:33] 기억이 잘 되는 방법, 어떻게 하면 기억이 잘 되고 어떻게 하면 기억을 널리 알릴 수 있는가 모두 같이 고민하고 제시해 보도록 하죠. 누구라도 좋습니다. 어떤 의견이라도 좋습니다. 자신의 내면에 귀길울여 심청을 듣고 나오는 진실되고 깊고 순수한 소리라면 더 좋습니다.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2:37] 힌트를 주자면 기억은 기본적으로 감각과 감정으로 쓰여집니다.

ㅓ나갔습니다.

정의란 무엇인가나갔습니다.

2018년 6월 26일 화요일

살다보면님이 들어왔습니다.

[현존] [오후 1:50] 오..

[현존] [오후 1:50] 그래서 영단어를 영화대사로외우면 잘되는군요

[현존] [오후 1:50] ㅋㅋ

[핑퐁] [오후 2:27] 우리가 눈으로 보는 감각을 대상이라하고, 그것을 머릿속으로 떠올리는 것을 표상 즉 이미지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서로간에 의사소통을 위해서 언어로 기호화 시켜놓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정에 영향을 받아 감정과 대상을 연관지어 연상하는 기억 , 우리가 장기기억화 되어 있는것과 새로운것을 연관지어 연상하는 기억 등등 , 결국 둘다 망각되기 마련이지만 그냥 외우는 것과 이해하고서 기억하는 것은 그것을 다시 봤을 때 연관됨을 떠올리는 회복속도에서 차이가 나더군요. 기억력 챔피언 침팬지

[핑퐁] [오후 3:05] 저에게 있어서 스스로의 진정한 삶을 살아갈 뿐 아니라, 저의 올바른 길을 개척하는 데 필요한 힘만을 가득 채워 나갈 것임을.

2018년 6월 27일 수요일

가자님이 들어왔습니다.

[핑퐁] [오전 10:30] 혹시 하나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 자신의 세상에 대한 철학적입장이 무엇인지 말씀해주실 분 계신가요???!

[.] [오전 11:10] 전 일개 학생에 불과한지라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핑퐁] [오전 11:33] 아니에여~~답이 없는 자신의 생각이기에 어떤 말이든 가치가 있다 생각합니다.꼭 거창한 말은 아닐지라도 미처 살피지 못한 점이나 배울점은 있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자] [오후 2:57] 저는 초능력이 쓰고 싶어요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4:48] 본인의 현실을 자각하고 그걸 극복하려 하는 자세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2018년 6월 29일 금요일

[살다보면] [오전 12:32] 여기 혹시 목수 있으신가요?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전 12:36] 아니요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전 12:37] 전 목수는 아니지만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전 12:37] 나무젓가락으로 소소하게 만듭니다 ㅎㅎ

[살다보면] [오전 12:39] 그렇군요 대단한 재주이시네요~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심심님이 들어왔습니다.

[심심] [오전 1:12] 죽는거 존나 허무하네여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전 1:12] 사는게 그렇죠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전 1:13] 죽을때 허무하더라도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전 1:13] 편히 죽으려면 열심히 살아야죠

[심심] [오전 1:14] 그냥 자살하고 싶음 인생이 너무 허무함

[심심] [오전 1:14] 교회 오래 다녔는데

[심심] [오전 1:14] 그래서 죽음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는듯

[살다보면] [오전 1:15] 뭐가 허무하심?

[심심] [오전 1:16] 죽어서 완전히 사라지는거

[심심] [오전 1:16] 근데 반말로 해도 되영?

[심심] [오전 1:16] 아니에영...

[심심] [오전 1:19] 다들 주무시나봄

[현존] [오전 1:19] ㄴㄴ

[살다보면] [오전 1:20] 안죽어봐서 확실히 모르니 미리 걱정하지마요

[심심] [오전 1:20] 사는게 잘안풀려서 더 생각하나봐여

[살다보면] [오전 1:21] 그러시구나 힘드시겠어요..

[살다보면] [오전 1:22] 제 이야기는 아니지만 한번 읽어보세요ㅎㅎ

[살다보면] [오전 1:23] [[그냥 끄적끄적]]희망은 있습니다2

16.02.10|1,172목록댓글 8가가

저는 댓글에 답을 달지 않습니다.

비방하는 댓글에 저를 대신해 옹호의 글을 남겨주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비방의 글을 남겨주신분께는 사죄 드리고 옹호의 글을 남겨주신분께는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제가 카페를 통해 채찍질 하고 지식과 노하우를 얻어간 것처럼 한 분이라도 더 희망을 찾아가시길 바라는 마음에 좀 더 자세히 글을 남깁니다.

초등학교시절..

어머님이 집을 나가시고 부모님의 이혼 후

아주아주 고지식하고 검소하신 아버님 덕에

신문배달 시작

3개월 하고나니 교내 오래달리기 1등.

중학교시절..

찢어진 운동화와 티셔츠를 입기 싫어

다시 신문배달 시작

역시 오래달리기 1등

아버지가 너무 싫어서 가출

술, 담배를 배우고 친구네 집에서 지내다

친구네 부모님 눈치가 보여 나왔는데 

잘 곳이 없어서 추운 겨울 트럭 밑에 신문지를

깔고 잠을 청함

차가 움직이면 어쩌나 겁이나서 뜬 눈으로

밤을 지샘

그래도...

[심심] [오전 1:23] 살다보면 님은 안자여??

[살다보면] [오전 1:24] 자야죠 이제ㅎㅎ

[심심] [오전 1:25] 굿밤하세여 ㅡㅎㅎ

[살다보면] [오전 1:27] 넵ㅎㅎ

[살다보면] [오전 1:27] 시간나면 읽어보세요ㅎㅎ

[살다보면] [오전 1:27] ㅇ 미래를 미리 계산하지마라

[살다보면] [오전 1:27]

미래를 미리 계산하지 마라 

19세기 말 프랑스의 사회학자 에밀 뒤르껭은 '자살론’에서 자살을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였다. 자신이 속한 사회 집단에 통합되지 못했기 때문에 소외감이나 우울증으로 하게 되는 자살(이기적 자살), 자신이 속한 집단에 지나치게 융합 결속되어 집단을 위해 희생적으로 하는 자살(이타적 자살), 개인이 사회에 대한 적응이 갑자기 차단, 와해되면서 삶의 기준을 상실할 때 발생하는 자살(아노미anomy 자살)이 바로 그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자살은 아마도 이기적 자살과 아노미 자살이 혼합된 것인 듯 싶다. 

자살에 대한 이야기를 서두로 꺼낸 것은 내가 20대 초에 그런 경험이 세 번 있기 때문이다. 약을 먹기도 했지만 며칠 후 깨어난 적도 있고 손목에 면도칼을 깊게 긋기도 했는데 깨어보니 병원 응급실이었고 그 덕에 정부에서 운영하는 정신병원에 강제로 보내지기도 했다( 혹시라도 세이노 행세를 하며 사기치는 놈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나에게는 왼쪽 팔목에 길이 ...

[심심] [오전 1:29] 심리상담가시네여ㅎㅎ 감사해여ㅎㅎ

[살다보면] [오전 1:33] 그런거 아니에요ㅎㅎ

저는 힘들 때 글 읽고 동기부여하는 스타일이라..

[살다보면] [오전 1:34] 이왕사는거 잘살아야죠

맛난거 보고픈거 다보고ㅎㅎ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전 1:36] 흠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전 1:36] 저도 한때 자살생각 했었어요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전 1:37] 순진해 빠져갖고 초중딩때 이용당하면서 성격버리고 부모가 저 대하는 것도 참 거지같고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전 1:38] 지금 고삼이지만 지금이라도 현실을 깨닫고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전 1:38] 진도는 잘 안나가지지만 일단 붙잡고는 있어요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전 1:39] 사실 아직도 마음이 위태롭긴 해요. 전보다 훨씬 나아졌고 앞으로 원하는 대학만 붙는다면 탄탄대로 일 뿐이죠

[살다보면] [오전 1:42] 그렇군요

[살다보면] [오전 1:42] 사는게 쉽지 않죠..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전 1:45] 진짜 부모한테 버림받고 길거리를 떠돌아본 사람 처럼 고생을 해본적은 없지만, 사람들 사이에서 낙오되는 일도 그만큼의 고통이 따르리라 생각됩니다..

[살다보면] [오전 1:45] 기다렸다 가

다이나믹 듀오,첸 (CHEN)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전 1:46] 허허

[살다보면] [오전 1:47] 남을 이기지 않으면 내가 위태로워지니 어찌 즐길 여유가 있겠습니다 ㅎㅎ

[살다보면] [오전 1:47] 계속된 긴장과 강박뿐이죠..

[뚜로리] [오전 8:37] 고민이 있습니다

[가자] [오전 9:07] 방장님음 잠수심가요

[드림씨어터] [오전 11:46] 고민이 뭔가용 보석님

[뚜로리] [오전 11:55] 톡 가능한가요 지금

[뚜로리] [오전 11:57] 제 아는분이

[뚜로리] [오전 11:57] 저희 회사에 다니시거든요

[뚜로리] [오전 11:57] 저보다 나이는 좀 더 있는편이구요

[뚜로리] [오전 11:57] 아마 제가 여기서 고민을 이야기하는게

[뚜로리] [오전 11:57] 10대 20대 분들에게 좀 공감이나 자극이 되기야 할텐데

[뚜로리] [오전 11:57] 그런 촛점은 아닌 이야기입니다...

[드림씨어터] [오후 12:10] 넵!

[드림씨어터] [오후 12:23] 꼭 제가 아니라도

[드림씨어터] [오후 12:24] 이 방분들 잘 들어주실거에요ㅎㅎ

[드림씨어터] [오후 12:24] 보따리 풀어놔보셔용

[뚜로리] [오후 12:26] 음 일단

[뚜로리] [오후 12:26] 일을 못해요

[뚜로리] [오후 12:26] 그런데 일은 개인차, 회사 마다 편차가 다 다르지만

[뚜로리] [오후 12:26] 제가 회사에서 프로젝트에서도 수금 담당을 일정 맡고있거든요

[뚜로리] [오후 12:27] 그런데 그 수금이라는 성격 자체가

[뚜로리] [오후 12:27] 일을 추가적으로 더 가져올수있느냐랑 약간 직결되는 성격이 있어서

[뚜로리] [오후 12:27] 회사내 그 일을 하시는분들의 만족도나 일 퀄리티를 좀 보거든요

[뚜로리] [오후 12:27] 이 모든 면에서 다 떨어져요...

[뚜로리] [오후 12:28] 그래서 보기에 아 클라이언트가 일을 꾸준히 주기 힘든면이 조만간 일어나겠구나 라고 짐작한적이 있었고

[뚜로리] [오후 12:28] 실제로 3~5월 들어서

[뚜로리] [오후 12:28] 클라이언트가 미수금을 만들기 시작햇어요

[뚜로리] [오후 12:28] 미수금 = 우리가 받을돈 -> 경기가 안좋으니 결제가 늦어지는 현상

[뚜로리] [오후 12:28] 근데 2월초까진 안정세였는데

[뚜로리] [오후 12:28] 2월말에 신규 클라이언트가 생기면서

[뚜로리] [오후 12:29] 돈들어오는 인터벌이 약간 꼬여서

[뚜로리] [오후 12:29] 제가좀 급하게 미수금을 받으러 다녔거든요

[뚜로리] [오후 12:29] 다니다보니....

[뚜로리] [오후 12:29] 그냥 그때 제 짐작엔 .

[뚜로리] [오후 12:29] 급여가 한달정도 밀리지 않을까 이런생각이 들었어요

[뚜로리] [오후 12:29] 그냥 막연하게...

[뚜로리] [오후 12:29] 같이 일하시는분 있다고했죠?

[뚜로리] [오후 12:29] 이분이 일을 진짜 기똥차게 못하는데

[뚜로리] [오후 12:30] 제가 미수금 받으러 다니는 사이에 일을 불안불안하게 하는거죠

[뚜로리] [오후 12:30] 근데 실제로 ㅋㅋ 제 예상대로 회사 월급이 한달정도 밀렸어요

[뚜로리] [오후 12:30] 지금이야 정상화 됐구요

[뚜로리] [오후 12:30] 이 사이에 이분이 회사를 관둘려고하는건지

[뚜로리] [오후 12:30] 몰라도

[뚜로리] [오후 12:30] 태업을 하는거져

[뚜로리] [오후 12:30] ....

[뚜로리] [오후 12:31] 일단 근태가 안좋아졌고

[뚜로리] [오후 12:31] 한번은 다 외부에 있던적이있었는데 사장없을때

[뚜로리] [오후 12:31] 제가 일찍들어와보니

[뚜로리] [오후 12:31] 담배를 피웠네요 이사람이...

[뚜로리] [오후 12:31] 여러모로 좀 회사 그만둘라나 .. 모른느사람도 아니고

[뚜로리] [오후 12:31] 그래서 같이 저녁을 먹었는데

[뚜로리] [오후 12:31] 많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뚜로리] [오후 12:32] 월급 밀려서 그래요? 하니까

[뚜로리] [오후 12:32] 그냥 막막하다는 소리만하고

[뚜로리] [오후 12:32] 다른 얘기는 안하는데

[뚜로리] [오후 12:32] 제가 역으로

[뚜로리] [오후 12:32] 그래서 지각 하시고 , 회사에서 담배피시고 그런거에요?

[뚜로리] [오후 12:32] 라고 하니까 이건 또 입을 안열어요...

[뚜로리] [오후 12:32] 그래서 제가 좀 정신좀 차리라고 동생입장에서

[뚜로리] [오후 12:33] 회사가 힘들때 다 있지만, 정상화는 됐고

[뚜로리] [오후 12:33] 근태 안좋은거는 팩트니까 이건 일찍오시면 될문제고

[뚜로리] [오후 12:33] 솔직히 형도 태도 안좋은거 나도 아는데

[뚜로리] [오후 12:33] 본인만 본인생각에 힘들다 뭐한다 얘기하면 누가 공감하겠냐

[뚜로리] [오후 12:33] 최근에 형 나 사무실 있을때 11시 온거 안다 솔직히 형이 사장인줄알았다

[뚜로리] [오후 12:33] 도대체 왜 늦고 그러는거에요 하니까

[뚜로리] [오후 12:34] 살짝 울면서 자기도 왜그러는지 모르겠다 이러는데

[뚜로리] [오후 12:34] 여기서 제가 제 생각을 강요하는게 잘못한건가요???

[살다보면] [오후 2:03] 잘못한건 아닌거같은데..

[살다보면] [오후 2:04] 일 못한건 뭐 욕먹을수밖에 없다고처도.. 11시출근, 회사내에서 담배는 도저히 납득안가요..

[핑퐁] [오후 2:09] 옳고 그름에 대해 상식적으로 본다면 잘못이 없겠습니다.하지만 어떤 입장에 서서 바라보느냐 또는 어떤 개인적인 입장을 고려 해보느냐 즉 어떤 잣대를 들이대느냐에 따라 사람마다 의견이 엇갈릴 수 있기에 섣부르게 판단하기 어렵네요. 라고 저는 생각합니당.

[뚜로리] [오후 2:28] 아까 조금 엿들었는데

[뚜로리] [오후 2:29] 태도는 그만둘거같네요;;;

[뚜로리] [오후 2:29] 근데 좀 저는 이 회사일이나 태도보다 좀 걱정되는게

[뚜로리] [오후 2:29] 지금 취업 많이 어려운데

[뚜로리] [오후 2:29] 이 분이 , 어떤 기술이나 프로그램 다룰줄안다 이런게 없어요;;

[뚜로리] [오후 2:29] 지금 나가서 어딜 간다 이런 뾰족한것도 없는거같은데

[뚜로리] [오후 2:29] 모르던 사람도 아니라서 답답하네요 정말...

[핑퐁] [오후 2:48] 분명 현실적인 것과 실질적이고 많은 가치들도 함께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이 옳다고 내린 결정이고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되더라도 여러 주변인들과의 의견과는 다를 수 있으니, 대화를 통해 현재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또 어떤 목적인지 목표가 있는지, 왜 그러한 결정을 했는지 아니면 즉흥적으로 내린 결정인지 등등 이러한 많은 핵심가치들도 함께 저울질 해서 균형이 맞춰지도록 올바른 선택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당!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3:47] 아는 사람이여도 현실에 부딛힐때는 사적관계에 휘둘리면 안된다구 생각합니다. 회사 모든 분들의 생계가 모든 일 하나하나에 달린것인데 그분 입장에서 봐도 본인의 효율이 오르지 않는다면 다른 일을 알아봐야될것 같네요

[뚜로리] [오후 3:55] 후...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4:03] 기술이나 프로그램은 일하면서 배울생각도 없으신가봐요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4:04] 어도비 프로그램 단축키만 다 외우고 시작하면 일하면서 배워도 될텐데 말이죠

[드림씨어터] [오후 4:12] 훔..

[뚜로리] [오후 4:55] 진짜 모르겠네요

[뚜로리] [오후 4:55] 왜그러는지

[핑퐁] [오후 8:01] 방장님이 요새 안 보이시는군요. 무슨 일 있으신가요

2018년 6월 30일 토요일

심심나갔습니다.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12:33] 1. 과거를 버리지 말자. 미래도 사라진다. 2. 절대 포기하지 말자. 3. 준비하자.

2018년 7월 1일 일요일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1:37] 눈뜬 심봉사가 되지 말고 심청이 유지를 받들어 심청이 됩시다.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1:37] 심청은 마음의 소리를 들으라는 의미.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1:38] 심 봉 사는 눈을 감으나 뜨나 여전히 마음의 봉사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1:38] 마음의 소리를 따라가면 틀린 길이 하나 없습니다.

[하리] [오후 1:41] ♥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2:15] (이모티콘)

[하리] [오후 2:16] (이모티콘)

[하리] [오후 2:16] (이모티콘)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3:27] 사랑한다.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4:44]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고 모두 신뢰 할 수 없을 때, 느낌, 뇌의 생각, 입의 말, 몸의 행동이 일치 하지 못하기 때문에 스스로 전부 신용하고 신뢰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4:44] 느낌을 잡아 생각으로 끄집어 내고 생각을 입으로 내어서 행동를 결정하고 실행을 한다.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4:45] 이 일련의 프로세스가 합일되지 않고 제대로 작동되지 않기에 나 스스로 온전히 신뢰를 할 수가 없게 된다.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4:46] 용기나 의지 라는 것은 결국 느낌을 온전히 몸밖으로 손실되는 것, 저항감 없이 그대로 표출 할 수 있다는 것.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4:47] 이러한 것들을 기반으로 하며 나 스스로 생각하고 생각한 것을 입 밖으로 내어서 나 스스로에게 약속을 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연습을 한다면 점점 자신을 완전히 신뢰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4:50] 그러나까 어떤 모든 행동을 할 때 혼잣말을 해서 자기 자신에게 약속을 하고 지켜나가는 연습을 평상시에 한다면 결국 자기 자신을 믿게 되고 다른 사람이 하는 말에 휘둘리지 않게 될 것은 부과효과로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4:53] 이러한 행위들을 하면서 언제나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고 진실하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기본입니다.

[살다보면] [오후 6:11] (이모티콘)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하리] [오후 7:36] (이모티콘)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7:39] (이모티콘)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7:41] 평소에 쓰는 어휘도 고급어휘로 쓴다고 한다면 더 풍성한 지적활동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본다는 것을 견문으로, 여러분들이 느끼는 평소 어휘를 고급어휘로 만든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7:42] 예를 들어 대가리라고 하는 것을 머리라고 하는 것도 애정을 더 가지게 만듭니다. 저는 생물 그 어떤 동식물도 대가리라고 하지 않고 머리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만물에 자신을 투사하기 때문에 대가리라고 하는 것은 누군가에겐 머리를 그런 식으로 불리는 것이지 않습니까? 괜히 우위에 서려고 상대에게 상처를 입히는 언어폭행은 삼가해야 됩니다.

[뚜로리] [오후 7:45] 그렇군요

[드림씨어터] [오후 7:46] (이모티콘)사랑합니다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7:51] 사랑합니다.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7:52] 가족이 아니라고 해도 저는 가족보다 더 가족일 수 있다고 봅니다. 가족도 못하는 것을 타인이 할 수 없다고 단정 짓지 말고 가족이 할 수 없는 것을 타인에게 해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아닐까요?

[뚜로리] [오후 7:53] 구런데요 제르님

[뚜로리] [오후 7:53] 그 사랑이라는게

[뚜로리] [오후 7:53] 음 저같으면 먼저주고

[뚜로리] [오후 7:53] 그 양도 따지지 않고 줄거같은데

[뚜로리] [오후 7:54] 받는 사람쪽에서

[뚜로리] [오후 7:54] 당연하게 생각하고

[뚜로리] [오후 7:54] 소위 받으면 준다 라는 거 없이

[뚜로리] [오후 7:54] 뻐대면 그냥 고대로 지켜보면 되는걸까요?

[뚜로리] [오후 7:54] 그냥 좋은 말로 “나는 좀 숫기가 없어” 라는 식으로 보답을 회피한다면

[뚜로리] [오후 7:55] 주는 사람도 사람이기에 좀 그렇지 않을까요?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8:08] 주는 사람이 보기에 받는 사람의 태도가 뻔히 보인다면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8:08] 받는 사람이 스스로에 대해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는것 아닌가요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8:08] 허나 줄 때엔 진정 주기만 할 마음으로 주어야 합니다

[故人 모험가 곡괭이] [오후 8:09] 그사람이 보답할지 안할지는 문제따위가 되지 못해요

[뚜로리] [오후 8:09] 구렇군요...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8:18] 얼음같은 방어적 태도는 주면 줄수록 녹아지게 됩니다. 소위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분명히 확실히 무너지고 빛으로 나오고 있는 종류의 것이요. 횡설수설해 보일 수 있겠지만 작용은 반드시 작용합니다.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8:20] 그 사람이 과거에 어떤 사람인가 정보를 아는 것이 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길입니다. 숫기가 없다는 것은 그간 살아온 삶이 얼음같은 삶이었을 것입니다. 사랑을 주고 주어 그것을 녹여 주는 것이 진정한 구원까지 덧댄 사랑이 될 수 있겠죠.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8:38] 눈에 보이지 않아도 언제나 과거가 있으며 그리고 미래도 있습니다. 그것을 잊는 것이 현재이니까. 현재의 모습은 과거로 부터 비롯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8:38] 선험적, 과거, 역사, 뭐라고 하든지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8:39] 이 세계와 나 우주를 만든 것은 결국 이미 존재위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8:40] 존재의 물음 처럼 어리석은 것은 없다고 봅니다. 이미 존재하는데 왜 존재를 찾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해야 될 것은 희미한 자존심과 자긍심 자의식 자아를 강하게 하는 것뿐.

[뚜로리] [오후 8:48] 그렇군요 와닿습니다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9:29]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생각만 하지 마시고 말을 해서 언약을 스스로에게 맺고 다짐해야 됩니다.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9:30] 생각에서 멈추면 행동으로 나오지 않으니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9:30] 생각한 것을 쓰거나 말하여 엄숙하고 성스러움 가운데 맹세를 스스로 해야 되겠습니다.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9:33] 제가 스스로에게 맹세하고 약속하는 방법으로는 지키지 않는다면 어떻게 된다는 저주를 같이 사용합니다. 맹세와 함께 지키지 않을 시 저주를 걸어 맹세의 무거움을 더 해가는 것입니다.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9:34] 보통의 사람은 모든 약속을 지킬 수 없습니다. 하지만 모든 역속을 지키게 되갈 희망한다면 일단 지키지 못하는 약속이라도 약속을 하는 습관을 들여서 점점 지키게 하는 것입니다.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9:35] 나를 믿을 수 없으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습니다. 시작은 나로부터 시작해 가족 사회 국가 지구

[제르니모님, 주인장, 본인, 진실] [오후 9:36] 모든 것은 순서와 단계가 존재에 존재합니다.

 2018년 06월 25일 월요일 부터 26화 27수 28목 29금 30토, 07월 01일까지의 채팅방 기록 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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