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한 만화방 시장을 만들어 냈지만, 작가는 죽지 않았다. 오히려 그런 시련이 작가를 더 단련 시켰을 뿐. 그것을 작가라면 인정하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인정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그저 나약한 떡을 받아먹는 개일 뿐.
시련이야 말로 최고의 발전 가능성
스캔 본으로 인해 작가들은 정말과 다소의 상처를 받았지만, 그 덕분에 스캔 본을 보고 성장한 사람들은 이전의 어른과 다른 세태가 될 수 있었다. 단순, 만화시장만을 국한하여 생각하면 전체의 흐름을 이해할 수 없다. 악으로 보이는 것이 어떻게 선으로 사회의 발전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우리는 진실된 정의를 희망하고 꿈을 꾼다. 비록 다소 부정의한 세상에 태어나 부정의한 짓을 배워서 부정의한 짓을 하고 살아도 우리는 진실된 정의를 꿈꾼다 희망한다.
그리고 현실로 이루어 지기를 희망하면서 현실의 어둠의 장막을 하나씩 걷어내며 산다. 하나씩 걷어낼 때마다 빛은 한 줄기 들이차며 희망도 미래도 밝아지고 발전한다.
악이 내리며 빛이 들이찬다. 악은 그냥 악이 아니요. 선을 불러 일으켜 들이는 악이요.
악을 악함으로 보지 않고 빛을 불러 들이는 기미로 볼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다만 무에서 태어나 더러움이 묻었다면 씻어내면 되는 것이다. 더러움을 내려 놓는데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느끼지 않으려면 내려 놓은 곳에 좋은 것으로 채워 넣어야 그렇게 될 수 있다. 공간은 공간으로, 공은 공으로, 공은 공일 뿐 그것에 뭘 채우냐는 나의 의지력의 문제.
불법 스캔으로 망해가던 만화시장도 다시금 웹툰이라는 인터넷의 무형의 요소가 다소 많은 곳으러 옮겨져 결국은 다시 빛이 승리하는 역사가 새겨지게 되었다.
어둠은 잠시요. 그 어둠에 굴복해
자시과 이 세상을 절대로 포기하몈 안되오.
빛의 날은 반드시 오니 그 날을 기다려 최선을 다했다고 두 손을 번쩍 들어 정명한 눈빛으로 세상에 외칠 수 있어야 하오.
억울함. 한을 토로할 수 있는 마침내 탐스러운 결실을 온정히 인정받고 이해 받을 수 있는 그 빛의 날을 위해 어둠을 즐기어 견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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