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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종교, 사상, 철학./23. 불경

신묘장구대다라니

신묘장구대다라니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사다바야

마하사다바야 마하가로 니가야 옴살바 바예수 다라나 가라야

다사명 나막 가리다바 이맘 알야 바로기제 새바라 다바 니라간타

나막 하리나야 마발다 이사미 살발타 사다남 수반 아예염

살바보다남 바바말아 미수다감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 하례 마하모지 사다바 사마라 사마라 하리나야

구로 구로 갈마 사다야 사다야 도로 도로 미연제 마하 미연제

다라 다라 다린 나례 새바라 자라 자라 마라 미마라 아마라

몰제 예혜혜 로계 새바라 라아미사미 나사야 나베 사미사미

나사야 모하자라 미사미 나사야 호로 호로 마라호로 하례 바나마

나바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모다야 모다야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 하라 나야 마낙 사바하

싣다야 사바하 마하 싣다야 사바하 싣다 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바라하 목카 싱하목카야 사바하 바나마 하따야

사바하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상카 섭나녜 모다나야 사바하

마하라 구타 다라야 사바하 바마사간타니사 시체다 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먀가라잘마 이바 사나야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시바신과<마하바르타>를 찬양하는 천수경의 신묘장구대다라니 



힌두교 성전 

가장 근본적이고도 오래된 성전은 《베다》이다. 힌두교도는 《베다》에 대하여 절대적인 권위를 인정하고 천계성전(天啓聖典)이라 부르며, 이것은 신이 만든 것도 인간이 만든 것도 아닌 성선(聖仙)이 신비적 영감을 감득하고 계시를 받아 만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는 명목적인 일로 모든 힌두교도가 다 함께 절대적으로 존숭해온 것은 아니며, 오늘날 이것을 읽을 수 있는 힌두교도 또한 많지 않다. 천계성전 다음으로 권위를 부여한 문헌들에는 인도의 국민적 2대 서사시 《마하바라타》 《라마야나》, 일반대중의 힌두교 백과사전이라 할 만한 성전 《푸라나》, 《마누법전(法典)》을 비롯한 많은 법전 등을 포함한 고전서(古傳書)가 있다. 고전서는 성현의 저작으로 생각되며 대부분은 산스크리트로 씌어졌다.

 

 

시바 (힌두교 신화)  [Siva]


 
힌두교 주요신 가운데 하나.
인도의 시바파에서 최고 신으로 숭배된다(→ 시바파). 시바(산스크리트로 '상서로운 존재'라는 뜻)는 모순된 듯한 특징들을 통합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장 복잡한 인도의 신 가운데 하나이다. 파괴자인 동시에 재건자이며 위대한 고행자이자 관능의 상징이다. 또한 영혼의 자비로운 목자이자 분노에 찬 복수의 신이기도 하다. 시바 신에게 여러 역할들이 뒤섞여 있다는 사실은 보다 앞선 시기의 신화적 인물들과 시바를 동일시한 결과라고 설명할 수도 있지만, 하나의 애매한 존재에다 보완적인 특징들을 결합시키는 힌두교의 경향에서 생겨난 것이기도 하다.

 

시바의 배우자는 우마•사티•파르바티•두르가•칼리 등 다양한 이름으로 알려지고 있다(시바는 또한 때때로 최고의 여신 샤크티와 짝을 이루기도 함). 이들 부부는 두 아들, 곧 머리를 6개 가진 스칸다와 코끼리 머리를 한 가네샤를 거느리고 히말라야의 카일라사 산에서 사는 것으로 전해진다. 시바의 탈것과 시바의 동물 형상은 황소 난디이다. 난디의 조각상은 시바를 모신 모든 사원에서 본당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사원과 개인의 사당에서 시바는 그의 근원적인 상징인 링가, 즉 남근상(男根像)으로 숭배된다(→ 링가).

 

시바는 보통 회화나 조각품에서 흰색이나 잿빛으로 그려지고 또한 우주의 바다 소용돌이에 던져져 인류를 파멸하려고 위협하는 독약을 목구멍에 삼켰기 때문에 목은 푸른색이며, 머리카락은 타래를 땋았으며(jaṭāmakuṭa) 초승달과 갠지스 강(전설에 의하면 시바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통해 물을 한 방울씩 떨어뜨려 갠지스 강이 땅 위에 흐르게 함)으로 장식했다. 3개의 눈을 가졌는데 3번째 눈은 내면을 바라보기 위한 것이지만 외부의 사물에다 초점을 맞추어 바라볼 때는 그 사물을 태워 파괴하는 힘을 간직하고 있다. 해골목걸이를 걸치고 있으며 목에는 뱀을, 양손(때로는 4개의 손)에는 사슴가죽, 삼지창, 작은 북 및 끝부분이 해골로 장식된 방망이를 들고 있다.

 

시바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배우자인 파르바티와 아들 스칸다와 함께 평안한 분위기 속에서, 또는 우주의 무용가(나타라자), 나체 고행자, 탁발하는 거지, 요가 수도자, 자신과 자신의 배우자가 한몸으로 된 반남반녀(아르다나리슈바라) 등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에 대한 가장 일반적인 수식어로는 '샴부'(자애로운)•'샹카라'(은혜로운)•'파슈파티'(야수의 주)•'마헤샤'(위대한 지배자)•'마하데바'(위대한 신) 등이 있다.

 

주-나체 고행자,(마하비라?) 탁발하는 거지, 요가 수도자,(석가모니.상카라외.수행자들?)

 

 

 [전설]

전설에 따르면 시바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통해 물을 한 방울씩 떨어뜨려 갠지스 강이 땅 위를 흐르게 하였다고 전하여진다. 사원과 개인의 사당에서는 시바를 남근상으로 섬기고 있는데, 링가라는 이름으로 표현된다. 그리고 회화나 조각에서는 시바를 흰색이나 잿빛으로 묘사하고 있다.


[모습과 수식어]

시바는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타난다. 시바는 히말라야 산의 딸 파르바티와 결혼하여 사랑과 탐욕적인 생활을 하면서 파르바티와 아들 스칸다와 함께 평화로운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우주의 무용가인 나타라자나 벌거벗은 고행자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자신과 자신의 배우자가 한 몸으로 섞여 반은 남자이고 반은 여자인 반남 반녀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타나는 시바에 대한 수식어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자애롭다는 뜻을 지닌 샴부를 비롯하여, 은혜롭다는 뜻의 샹카라, 또는 위대한 지배자라는 뜻의 마헤샤, 위대한 신이라는 뜻을 지닌 마하데바 등으로 표현되고 있다.

 

비슈누(Visnu)

 


힌두교의 우주의 유지자, 보존자이다. 항상 자애로우며, 진리를 수호하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실현시키는 자이다. 시바는 성격이 복잡한 반면, 비슈누는 언제나 쾌활하고 자애로운 단순한 성격이다. 비슈누는 하늘에 살면서 지상을 내려보다가 이의 질서가 흔들리게 되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여 바로 잡는다. 비슈누의 활동에 관한 이야기는 푸나라에 무궁무진하고 흥미 롭게 전개되어 있다. 

 

비슈누의 형상은 대개 검푸른색 얼굴에 네 개의 팔을 가진 모습으로 묘사된다. 두 손에는 당당한 힘을 상징하는 철퇴(곤봉)와 원반을 각각 들고 있고 나머지 두 손에는 주술의 힘과 티없는 청정성을 상징하는 나팔 및 연꽃을 들고 있다. 머리에는 높다란 왕관을 쓰고 있다. 발은 푸른색이며, 황금색 옷을 입고 있다. 비슈누의 황홀하고 그윽한 눈은 수많은 인도인의 숭경심을 자아낸다. 휴식을 취할 때면 우주적인 뱀 셰샤(Sesa), 또는 아난타 (Ananta)에게 기댄다.

 

비슈누는 가루다(Garuda)라는 새(神鳥)를 타고 다니며, 물고기를 자신의 상징으로 한다. 인도의 신화 베다에서 비슈누는 태양의 신(수리야 Surya)으로 등장한다. 비슈누는 세상의 상황에 따라 10가지의 변화된 모습으로 지상에 내려오는데 이를 비슈누의 화신이라 한다

 

 



 



 

 

 

캄보디아 앙코르왓 <마하바르타>

 앙코르에서 위대한 건설과 축조는 300년이 넘게 계속되었는데 이 동안 건축과 예술양식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났으며, 종교의식은 시바 신과 비슈누 신을 섬기는 힌두교에서 점차 관세음보살신앙이 퍼져나갔다

 

 신전 외곽 회랑에는 인도의 대서사시 '마하바르타 이야기' '천지창조 이야기'가 양각되어 있다.

'마하바르타 이야기'는 인도 쿠르국의 왕권을 둘러싼 혈족간의 피비린내나는 전쟁이야기로 왕의 도리에 대하여 깨닫게하는 18권짜리 대서사시이다. 

 



 



 



 

캄보디아 앙코르왓

 

십자형 테라스의 좌측에는 <라마야나 이야기>가 우측에는 인도의 고대 서사시 <마하바르타>가

생생하게 조각되어 있는데 왕좌를 둘러 싼 골육상잔의 비극적인 내용이지만 전투장면이 박진감 있게 묘사되어 있다--
 
(자이나교의 경우는 힌두교가 자이나교의 마하비라를 비쉬누의 화신이라고 제시하자, 비쉬누의 화신들이 보여준 비도덕적인 행위를 비난하면서, 람과 크리쉬나를 자이나교의 법을 따르는 자이나교의 세속적인 영웅으로 묘사하는 완전히 새로운 버전의 라마야나와 마하바르타를 만들었다)
 
인도의 모든 성인을 시바신의 화신으로, 설정하였고, 인도 쿠르국의 왕권을 둘러싼 혈족간의 피비린내나는 전쟁를 치룬( 마하 바르타)역시 시바신의 화신으로 설정하여 그들은  찬양하는 신묘장구 대다라니...그래도 한국불교에서 주구장창 외워야 하는지요?
 

천수경』의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외우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며, 하루에 108번씩 외우라고 권하고 있다. 그러나 민희식(2009, 『천수경』, 블루리본.)에 따르면 <신묘장구대다라니>는 불교에서 이야기 하는, 우리가 알고 있는 ‘석가모니’와 ‘관세음보살’과는 거리가 멀다. 여기서 민희식이 이야기 하는 『천수경』의  <신묘장구대다라니>내용을 대충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까리 다바 이맘알야 바로기제 새바라 다바 니라간타 나막”

(이에, 성 관자재이시여, 당신의 (중생구제의 위업을 행하신) 청경을 우러르나이다.)


 닐라칸타(nilakantha)는 ‘푸른 목의 신’으로 ‘시바’를 뜻한다.

 

2. “싯다야 사바하 마하싯다야 사바하 싯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성취하신 분께 비나이다! 크게 성취하신 분께 비나이다! 요가를 성취하신 자재자

께 비나이다! 청경성존(靑頸聖尊)이시여, 성취케 하소서!)


 싯다 유예새바라(siddha-yogesvara)는 ‘요가를 성취하신 분’으로 ‘시바’를 뜻한다.


 3. “바마사간타 이사시체다 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왼쪽 어깨에 흑사슴 가죽을 걸치신 분[시바 신]께 경배하옵니다, 성취케 하소서!)


 가릿나 이나(krsna-ajina)는 ‘흑사슴 가죽을 걸치신 분’으로 ‘시바’를 뜻함.

 

4. “먀가라 잘마 이바사나야 사바하”

(호랑이가죽 옷을 두른 분께 경배하옵니다, 성취케 하소서!)

 

호랑이 가죽 옷을 두른 분은 ‘시바’를 뜻함.

 

5. “바나마 하따야 사바하”

(손에 연꽃을 드신 분 ‘비쉬누 신’께 경배하옵니다, 성취케 하소서!)


바나마하따(padmahasta)는 ‘손에 연꽃을 든 분’으로 ‘비쉬누’를 뜻함.

 

6.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무기로’ 원반을 드신 분께 경배하옵니다, 성취케 하소서!)

 

자가라 욕다(cakra-yudha)는 ‘원반을 드신 분’으로 ‘비쉬누’를 뜻함.

 

7. “상카섭나네 모다나야 사바하”

(소라나팔 소리로 깨우쳐 주시는 분께 경배하옵니다, 성취케 하소서!)

 

상카삽다네 모다나(Sankha-sabda nibodhana)는 ‘소라나팔소리로 깨우쳐주시는 분’으로 ‘비쉬누’를 뜻함.

 

8. “마하라 구타다라야 사바하”

(큰 곤봉을 지닌 분께 경배하옵니다, 성취케 하소서)

 

마하라 구타 다라(maha-lakuta-dhara)는 ‘큰 곤봉을 든 분’으로 ‘비쉬누’를 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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