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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준비2 아카식 레코드, 조합들

단편 소설 초안. 사람랑 마음을 담다.

마음을 보다.
심마니는 언제나 그렸다. 산삼을 보는 그 날을 풍경과 향취를
언젠가 있을 그날을 그렸다.

산삼이 존재하는 곳을 그렸다.

심마니는 삼을 발견 하면서 삼이 자라는 곳 있는 곳 위치한 곳

그곳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그와 같은 곳을 찾아다닌다.

오랜 심을 본 경험의 축적에 따라.
심마니의 발걸음이 심에게 이끈다.

우리가 인생의 목표를 만들어 가듯. 발걸음은 심에게 이끌려 간다.

꿈에 나올 수준으로 간절 간곡해 지면
스스로 심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 하며 운을 스스로 만든다.

찾아다닌다. 유명한 심마니. 화가. 건축가. 작가

그리고 그들의 영감 심이 어떻게 해서 찾고 만들어졌는가를 듣는다.
그 작품이 중요한 게 아닌 어떤 방식으로 무엇을 하여서 탄생되었는가에 집중해 듣는다.

한결 같은 이야기들. 모험을 즐기며 한계를 깨어라.
많이 돌아다니는 것은 운의 증가며 산삼의 발견 확률의 증가며

그저 자신은 위대한 것을 만드는 가능성을 하나씩 하나씩 더해 높였을 뿐이었다고... 그저 그것만 했을 뿐이라고

진정한 달인들은 겸양을 하며 살았다 내세우지도 자신들의 비밀을 숨기지도

나는 그들이 나들 골탕먹이는 것이라는 생각과 의심이 들엇지만 그들이 보여준 환대와 따뜻함 속에서 나는 그만 감동하고 말았다.

이런 세계에 살고 싶다. 이런 사람과 어울려 사는 곳에.

내가 사는 곳은 악귀다툼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해가 될 뿐이다.

나는 그 들과 만나며 받았던 온정을 마음 깊이 깊이 깊이 새겨 두고 하늘과 땅과 바람에 대고 다짐했다. 이들은 언제나 함께 나와 있으니 그리고 내가 인간의 ㅊ탈을 얻기 전부터 친구였고 이후도 친구일 자들이니 나는 기억를 하지 못하지만 언제나 이들과 함께 하니 이들과 맹세를 똑같이 나눴다.

나는 이제 이 소대중한 감정을 나의 주변에 전하여 퍼지도록 할 생각에 잠시도 이곳에 있기 조바심이 나버렸지만 지금 이 순간 이 감정을 더 챙긴다 한들 내가 하는 게 중요해
더 많은 것을 나누고 베풀기 위해 절제하며 안내하었다.

아버지의 말이 떠올랐다. 생각이 드는대로 행하는 건 사람의 도가 아닌 짐승의 도라며. 사람이 되기위해선 반드시 참을 수 있어야 된다고 하셨던 아버지.

나는 심마니지만 달인들에게 받았던 감정들은 심마니 역사상에 평생에 얻은 가장 귀한 심-보물 이었다.

그날부터 나는 바지런히 걸어 다녔다. 걷고 걷고 걷고 걷다 보니 발이 빠른 심마니란 이름이 붙여지었고 누구에게 자랑 하지 않았지만 그건 뿌듯함과 나의 노력의 결과물로 그것 하나면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잠시 요깃 거리 할 때도 앉이 않고 서서 먹었으며 숨을 넘길 새도 없이 그대로 발을 굴렸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가보지 않은 곳을 가고 가지 않을 길을 갔다.

하나 둘 내가 발견하지 못했던 것을 발견해 갔다. 나는 그저 걷기만 했을 뿐이지만 이전에는 볼 수 없던 더 큰 것들이 나를 반기었고 나는 그것에 감사하며 달인이 나를 대했듯 나는 그 귀여운 것들을 소중히 소중히 대했다.
그러자 약재를 캐는 방법도 더 발전했다. 처음에는 그저 따기만 캐기만 하던 것을 나무와 같이 홀근 땅과 같이 캐어담았다.

더 고되고 더 힘들고 더 복잡하고 더 귀칞고 더 싫지만 이것을 하고 난 이후의 삶은 더 힘든 것이 덜 힘든 것이 되었다.

그리고 보관 방법도 더 발전하였다.
어떤 것은 햇볕에 어떤 것은 그늘에 발견했다하면 그것 그늘에 햇볕에 보관을 해두었다. 생명은 즐겼다. 내가 사는 곳으로 그들을 대려와도 여전히 살아남았다

약재상은 있는 그대로 캐가. 살아있는 상태 그 생으로 사람을 구하는 데 쓰였다. 사람의 생을 조금 더 연장시키는 것. 죽을 날을 조금 더 연장시키는 것. 나는 욕심이 났다. 누군가 더 살 사람이라면 내 달인에게서 배운 비법에 의해서 누군가 더 살 요량이라한다면 세상에 도움되는 사람이 좋겠다.

약재상에 물었다. 누구에게 쓰이는가?
그야 돈과 권력이 많은 나으리 들이지요. 그들은 이인가 해인가?
해도 있고 이도 있습죠.
그들은 그럼 해가 많은가 이가 많은가?
이가 많기도 하며 해가 많기도 합니다요. 제가 자세한 것은 모르나 풍문만을 알아 뭘라 말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요. 궁금하시면 자세히 알아봐 드릴까요?

큼. 그러하면 얼마를 내야 하는가? 세상 물정을 몰라야 심이 캐지니 말해보라.
아닙니다. 아닙니다. 손사레 치며 그저 저희와 거래해 주시는 것도 감사하며 우리 주인마님도 뜻이 있는 분이라 저도 그에 따라 다니며 사람 볼 줄 아는 눈도 길렀고 조금이나마 얼마나 당신이 대단하신 분인지 감이 있습니다. 그러니 깊고 옳은 뜻에 동참을 하는데 긴히 써주시어 감사할 따름이며 지금의 거래로도  충분한 이익이 나오니 무료로 해드리겠습니다. 그저 저는 쓰임이 있어 기쁠 따름입니다. 오히려 돈을 내고 하고 싶은 일입니다.
어머니 께서는 언제나 좋은 일을 하고 살라하시어 이런 일을 하게 되었는데 회안이 들던 차였습니다. 자연에서 오는 게 눈이 없을 텐데 사람에게 오면 돈과 권력에 눈이 멀어 죽어야 될 자를 살려 만백성이 고통입니다.

나으리 앞으로 스승님으로 불러도 되겠습니까? 굳은 결심
이건 나느리도 도움이 되고 저도 도움이 될 일입니다.
제가 입에 고기칠하는 일이 달라 심을 캐는 가르침은 받지 못해도
사람의 됨됨이는 전수 받고자 합니다. 그러니 절을 받으시어 저를 받아주소서.

공손히 두 손을 모으고 눈은 형형한 안광을 발하고 깊은 다짐을 하며 서서히 몸을 굽히도 숙이고 땅에 대고 절을 하니 그 시간이 1각이었다.

내가 받은 것을 너에게 준다. 너도 내게 받은 것을 네 주변인에게 줘야 될 것이다. 이것은 원래 내 것이 아니나 나에게 쥐어줬고 나는 이것을 휘둘러 너에게 다시 전한다.

내가 주는 가르침은 이 지팡이라 여겨라. 네 안에 새겨 넣으면 좋겠으나
도구가 있다고 한다면 더 수월하니. 이 지팡이로 나의 가르침을 형용하여 너만의 법을 가져야 될 것이다.

네. 스승님 감사드립니다.
나는 보았다. 넓고 넓은 세상을
짐승을 보고 사는 사람은 짐승이 되며 자연을 보고 사는 사람은 짐승을 품은 자연이 된다.
쥐가 있는 집에 사람은 쥐가 되며 쥐가 없는 집에 쥐가 아닌 게 된다.

너는 앞으로 너의 집에 쥐와 짐승을 들이지 말도록 애쓰고 노력을 보름달이 차오르도록 기울여야 될 것이다.

스승님 시인도 겸업하십니까?

시인이라 그저 산다. 그것 뿐이다. 얽매여 있다면 나는 제대로 살아갈 수 없었으니 이제는 얽매임 후에 얽매임을 벗어나 자유가 되었다.
너도 자유를 얻고 싶다면 얽매임이 먼저 선행되어야 될 것을 알아라. 거부 말고 받아들여라. 지나간다. 모든 것은 전능한 시간 앞과 뒤와 위와 아래서. 물 셀틈 공기 셀틈 공간 셀틈 빛 셀틈 어둠 셀틈 없는 가운데.

스승님의 가르침은 어디에서 기인한 것입니가? 옛 시인을 좋아하여 본적없는 시구절 한 구절이 생각이 납니다 그 중에 장강의 도도한 물도
스승님처럼 청산유수가 아닌 흙탕물이 섞였을 진데

존경해 마지하지 않을 수 없는 분. 고귀하고 고결하신 인품을 지닌 분을 만나 저 한 나부랭이 오늘 정말 태어나서 감사함을 느낍니다. 제 목숨 스승님이 긴히써 주십시오. 온 몸과 온 정신을 다하여 백골이 될 때까지 몸이 바르라 질 때까지 사용하고 이용하고 써 주십시요.

어느 날엔가.

나는 산 중에 누구도 내 이름을 알지 못하는 가운데 그저 나는 움직이는 물체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후에 나는 더욱 더 더 잘 제대로 풍부히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은 하나의 책도 만들어 내었다.

1. 걸으며 숨을 쉽고 오래 쉬는 법
2. 걸으며 보면서 길을 찾고 무엇이 계절과 밤낮 시간에 변화와 상통하는.가.
3. 내 발 자국 소리부터 별빛의 소리를 듣는 법까지.
4. 보통 걸음. 고양이의 은밀한 걸음. 사람의 경박한 걸음. 호랑이의 집중한 걸음. 표범의 날 쌘 걸음. 다람쥐의 통통 걸음. 계곡의 폭포수의 걸음. 구름의 걸음. 달빛의 걸음과 별빛 햇빛이 나었을 때 걷는 걸음들. 나는 모든 걸음을 만들었을 땐 108가지의 걸음이 되었다는 것을 보았다. 세상은 모두 108가지로 되었다는 것을 세상의 비밀을 풀어내고 나는 그 만족에 허우적 거리고 있었다.

나는 산중에 있지만 유명해져 찾아오는 제자가 여럿이 되었고
나의 삼과 기타 여러 약재들을 쓰고 효험이 더 좋다는 소문이 나서 깊고 깊은 산중에 찾아오는 약재꾼이 여럿있었다.

아기다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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